구축 아파트 마루 고르다가 바닥 상태 때문에 고민했어요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마***중
작성일: 2026-06-05
이번에 마루 샘플 보면서 정말 한참을 고민했어요. 원래는 예림 크림화이트 시트 샘플을 기준으로 해서 나투스진 그란데 이모션 블랑으로 마음을 굳혀둔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마루 사장님이 저희 집 바닥 상태를 보시더니 주의할 점을 알려주시더라고요. 저희 집이 연식이 좀 있다 보니 콘크리트 바닥이 아주 탄탄한 편은 아니었어요. 긁어내면 분진이 올라올 정도로 푸석푸석한 상태라 MDF 재질인 나투스진 그란데를 시공하면 1~2년 안에 하자가 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어요.
MDF는 튼튼하긴 해도 수축과 팽창에 약한 면이 있어서 이런 구축 바닥에는 위험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신 합판 재질 마루를 권해주셨는데, 이건 두께도 좀 더 있고 변형에도 강해서 훨씬 안정적이라고 하셨어요. 대신 무거운 걸 떨어뜨리면 패일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고 해서 고민이 깊어졌어요.
결국 나투스진을 포기하고 풍산마루나 구정마루 같은 합판 재질 제품들을 다시 살펴보는 중이에요. 장판으로 선회할지 아니면 걸레받이 마감을 어떻게 가져갈지 결정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댓글 7개
바***가
저희 집도 구축이라 바닥 상태 보고 합판 마루로 갔는데 확실히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 마***중
맞아요. 저도 나투스진 포기하고 합판 쪽으로 보고 있는데 이게 맞는 결정인지 계속 의문이 드네요.
우**버
MDF 재질이 예쁘긴 한데 바닥 상태 안 좋으면 진짜 하자 걱정되긴 하겠어요.
집***보
합판 마루는 찍힘에 약하다고 하니까 강아지 키우시면 조심해야겠더라고요.
↳ 마***중
안 그래도 저희 집 강아지 때문에 찍힘 걱정이 커서 장판이랑 사이에서 갈등 중이에요.
화***어
크림화이트 톤에 맞춰서 샘플 비교하시는 거 진짜 중요해요.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
공*중
바닥재는 한 번 깔면 바꾸기 힘드니까 신중하게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