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공사하면서 기사님과 직접 소통했던 기록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중
작성일: 2026-05-14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타일 기사님께 제가 원하는 디테일을 하나하나 말씀드렸어요. 공용 욕실은 젠다이를 욕조까지 길게 연장하고, 치마 부분도 조적으로 감싸서 최대한 매립된 느낌이 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거든요.
안방 욕실은 매립 선반 간격을 제가 원하는 사이즈로 맞춰달라고 따로 말씀드렸는데, 중간에 업체 통해서 전달하는 것보다 작업하시는 분이랑 직접 얘기하는 게 확실히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샤워 부스 쪽은 기존 구조를 뜯어내고 조적 벽 폭을 몇 센티미터로 할지 나름대로 시뮬레이션도 해봤어요.
600각 타일이 크다 보니 아무리 계산해도 통으로 딱 떨어지지는 않아서, 제가 원하는 넓이만큼만 적어두고 진행했어요. 샤워기 쪽에 젠다이를 만들면 공간이 좁아질 것 같아서 일단은 빼두긴 했는데, 나중에 코너장을 안 쓸 거라 다시 고민 중이에요.
바닥 유가도 신경을 좀 썼는데, 샤워기 쪽은 단차가 있어서 도무스 유가로 말씀드렸더니 공부 많이 하셨다고 칭찬도 받았어요. 다만 인조대리석 백화 현상은 좀 아쉬운 부분으로 남네요.
댓글 6개
타**님
저도 조적 벽 세울 때 폭 계산하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600각이면 단차 맞추기 진짜 까다로웠을 것 같아요.
↳ 욕***중
맞아요. 타일 크기에 맞추려고 애쓰다 보니 설계가 계속 바뀌어서 저도 머리 아팠어요.
수***아
도무스 유가 쓰셨군요. 저도 그거 찾아보느라 고생했는데 확실히 깔끔하긴 해요.
습**정
휴젠뜨 설치 위치는 어디로 하셨어요? 저도 지금 위치 때문에 고민이라서요.
↳ 욕***중
저는 드라이기 편하게 쓰려고 세면대 위쪽으로 생각 중인데, 소음이나 제습 생각하면 샤워기 위가 나을지 계속 고민되네요.
조**랑
젠다이 연장하면 욕실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진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