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리모델링 견적 비교하다 결국 반셀프로 돌린 이유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사
작성일: 2026-05-24
18년 된 아파트라 욕실은 꼭 하고 싶었는데, 처음에는 욕실 전문 업체 쇼룸을 몇 군데 다녀봤거든요. 그런데 제가 원하는 600각 포세린 타일에 조적벽까지 넣으려고 하니까 견적이 예산을 훌쩍 넘더라고요. 게다가 업체마다 정해진 세트 구성에서 하나 바꾸면 추가금이 붙는 방식이라 투명하지 않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결국 타일 도매상부터 직접 발품 팔아서 반셀프로 방향을 틀었어요. 타일 가게 사장님께 여쭤보니 600각 타일 가격이 생각보다 엄청 비싼 건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제가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골라오라고 배려해주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인건비 위주로 철거랑 타일, 위생기구 설치팀을 따로 섭외해서 진행하기로 했거든요.
물종별로 전문 팀을 따로 부르니까 소통할 게 많아지긴 했지만, 오히려 각 분야 전문가분들이라 더 믿음이 갔어요. 턴키로 받았던 견적이랑 비슷한 금액으로 조적벽이랑 졸리컷까지 구현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해요. 공사 과정에서 보양이나 전기 작업처럼 따로 챙겨야 할 게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제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댓글 9개
타**버
저도 600각 포세린 하고 싶었는데 조적벽까지 하려면 인건비가 진짜 만만치 않더라고요.
↳ 욕**사
맞아요. 그래도 자재를 직접 발품 팔아서 고르니까 예산 안에서 맞출 수 있었어요.
구**이
저희 집도 20년 넘은 아파트라 욕실 고민 중인데 반셀프 용기가 생기네요.
도***아
도기 제품은 온라인이랑 타일 가게 가격 차이가 별로 없었나 보네요. 저도 직접 가서 보고 사고 싶어요.
↳ 욕**사
네, 어떤 건 오히려 도매가로 더 저렴하게 구한 것도 있었어요.
공*중
졸리컷 작업은 진짜 까다롭던데 고생 많으시겠어요.
초***어
저도 이번에 욕실만 따로 하려고 하는데 팁 좀 얻어 가요.
꼼*이
조명이나 수전도 직접 고르시는 건가요?
인***무
진짜 힘드시겠지만 완성되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