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견적 받기 전에 세입자 퇴거 일정부터 확인했어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공***생
작성일: 2026-06-06
이번에 인테리어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맞닥뜨린 게 업체 선정이랑 일정 조율이었어요. 지금 살고 계신 세입자분이 나가셔야 공사가 가능한 상황이라 업체랑 계약을 언제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일단 업체랑 가계약 비슷한 형태로 미리 이야기를 나눠두긴 했는데, 세입자분이 나가고 나서 집 상태를 직접 보고 실측을 다시 해야 최종 견적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공사 시작 전까지는 확정된 금액이 아니라서 예산 짜기가 참 애매했어요.
그래도 공사 전에 미리 사이즈를 재고 싶어서 세입자분께 양해를 구하고 실측을 진행하긴 했어요. 짐이 있는 상태에서 재는 게 한계는 있지만, 대략적인 도면은 그려놔야 나중에 타일이나 가구 들어올 자리를 미리 계산할 수 있더라고요.
욕실은 비용 아끼려고 덧방 시공을 생각 중인데, 기존 타일에 물결무늬가 있어서 이게 덧방이 잘 될지 걱정이에요. 타일 굴곡이 심하면 나중에 마감이 매끄럽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해서 타일 기사님께 여쭤보려고 준비 중이에요.
댓글 9개
타**수
저도 예전에 물결무늬 타일 위에 덧방했다가 면이 너무 울퉁불퉁해서 고생했어요. 평탄 클립 같은 거 써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 공***생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기사님이 보시고 너무 심하면 철거하고 새로 하자고 하실까 봐 마음이 복잡하네요.
견***러
세입자분 계실 때 실측하는 게 진짜 힘들죠. 짐 뒤로 다 밀어야 해서 저도 예전에 엄청 고생했거든요.
턴**보
저는 세입자분 나간 후에 업체 불러서 실측했는데, 그때서야 견적이 확 바뀌어서 예산 계획이 다 꼬였었어요.
↳ 공***생
진짜 공감돼요. 저도 그래서 미리 대략적인 예산만 잡아두고 일단은 확정된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버티는 중이에요.
욕**인
덧방은 기존 타일 들뜸이 없는지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두드려봤을 때 텅 빈 소리 나면 바로 철거해야 해요.
이***중
저도 지금 업체 미팅 중인데 가계약 단계에서 범위 정하는 게 제일 어렵네요.
꼼***인
실측할 때 콘센트 위치나 스위치 위치도 같이 체크해두면 나중에 전기 공사할 때 편하더라고요.
예***트
덧방으로 비용 아끼는 건 좋은데, 나중에 하자 생기면 더 들 수도 있으니 잘 판단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