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리모델링하면서 눈에 안 보이던 배전반 발견했어요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15
20년 된 아파트 매수하고 공사 시작했는데, 처음 집 보러 왔을 때는 곰팡이나 누수만 신경 썼거든요. 그런데 막상 뜯어보니 벽 쪽에 배전반이랑 전기 분배기함이 숨어있더라고요. 전 주인분이 액자로 가려놓으셔서 아예 몰랐던 부분이라 당황스러웠어요.
지금은 거실이랑 주방 벽면 위주로 필름 시공을 계획 중이에요. 벽지는 디아망 회벽 크림화이트로 정했고 바닥은 이모션 블랑으로 가기로 했거든요. 싱크대 쪽은 포그그레이로 맞추려고 하는데, 업체 사장님은 싱크대랑 똑같이 포그그레이로 가자고 하시네요.
신발장이랑 주방 가구들이 전부 포그그레이라 필름까지 같은 색으로 하면 너무 획일적일까 봐 고민이에요. 자칫 잘못 선택했다가 분위기 망칠까 봐 걱정도 되고요. 혹시 필름 색상 다르게 해서 포인트 줬던 분들 계시면 의견 듣고 싶어요.
댓글 4개
화***버
저도 싱크대랑 똑같은 색으로 하면 너무 밋밋할 것 같아서 고민했었는데, 결국 저는 조금 더 밝은 톤으로 섞어서 했거든요.
↳ 구***기
역시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군요.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차이가 느껴지는 색감이 있을지 계속 찾아보는 중이에요.
필**인
배전반은 진짜 액자로 가려놓으면 나중에 공사할 때 발견하기 힘들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뜯어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아
포그그레이가 참 고급스러운데, 가구랑 다 똑같으면 집이 조금 무거워 보일 수도 있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