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맞춰준다고 해서 턴키로 진행했는데 결국 공기 늘어났어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바***인
작성일: 2026-05-24
일이 너무 바빠서 신경 안 쓰고 싶다는 생각에 턴키로 계약을 진행했어요. 공사 기간도 여유 있게 잡아서 4월 말에 계약하고 6월 초면 끝날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6월 중순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타일 작업 중이더라고요. 중간에 실장님이 연락이 안 돼서 확인해보니 아예 진행이 멈춰있던 적도 있었어요. 결국 마감 날짜도 며칠씩 계속 뒤로 밀리니까 이사 날짜 잡는 것부터 꼬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가장 속상했던 건 욕실이었어요. 세면대까지만 조적해달라고 몇 번을 당부했는데, 현장 가보니 이미 끝까지 다 작업해 놓으셨더라고요. 업체 쪽에서는 욕조 사이즈가 같아서 괜찮다고 넘어가려 하시는데, 처음에 약속했던 도면이랑 다르게 진행되니까 정말 답답했어요.
싱크대 도어 컬러도 마감 직전에야 사진으로 보내주시면서 당장 고르라고 하시니까, 실물을 직접 보고 결정하고 싶은 제 마음은 하나도 안 고려해주시는 느낌이었어요. 턴키라고 해서 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챙겨야 할 게 많아지네요.
댓글 4개
공***집
저도 턴키로 했는데 일정 미뤄질 때 진짜 스트레스받더라고요. 이사 날짜는 어떻게 조정하셨어요?
↳ 바***인
결국 이사 날짜를 며칠 뒤로 미루기로 했어요. 짐 들어오는 날이랑 겹칠까 봐 걱정돼서 잠도 안 오더라고요.
욕**인
조적 세면대 작업은 진짜 현장에서 눈으로 바로 확인해야 해요. 저도 나중에 뜯어보니까 말이 다르더라고요.
주**민
싱크대 도어는 실물 샘플북이라도 꼭 요청해서 보셔야 해요. 사진으로만 보면 나중에 색감 차이 때문에 당황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