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년 차, 화이트 인테리어 하면서 자재 선택할 때 되짚어본 점들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화***러

작성일: 2026-06-10

처음 공사 시작할 때는 무조건 화이트로만 채우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다 해놓고 살아보니까 너무 밋밋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문틀이나 창대목 같은 곳에 우드를 살짝 섞어줬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너무 우드 위주로 가면 자칫 올드해질 수 있어서 적당히 포인트만 주는 게 훨씬 세련돼 보였어요.

조명도 처음엔 유행하는 타공 조명을 곳곳에 많이 넣으려고 했거든요. 근데 벽면에 구멍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집이 어수선해 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타공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대신 간접 조명이나 스탠드 조명을 활용했더니 훨씬 아늑해졌어요.

욕실 타일도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스톤 느낌 나는 포세린 타일로 결정했어요. 타일은 특유의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질감이 생명이잖아요. 패턴이 너무 화려한 것보다는 텍스처가 살아있는 걸로 골랐더니 질리지 않고 오래 가는 것 같아요. 사실 타일은 자재값보다 시공비 비중이 훨씬 커서 자재 고를 때 신중해야 하더라고요.

댓글 5개

포***아

저도 욕실 타일 고를 때 패턴 화려한 거 눈에 들어왔는데 결국 무난한 스톤 느낌으로 갔거든요. 확실히 질리지 않더라고요.

조**후

타공 조명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조명 위치 바꾸기도 힘들더라고요. 저도 스탠드 위주로 배치하고 있어요.

↳ 화***러

맞아요. 저도 처음에 욕심부리다가 나중에 벽면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조명 위치 다시 조정했어요.

목***무

문틀에 우드 포인트 주신 거 진짜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저는 아예 다 화이트로 가려고 했는데 다시 고민되네요.

타***님

타일 시공비 비중이 크다는 건 진짜 공감해요. 자재값 아끼려다 시공비에서 더 나갈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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