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예산 초과할 거 알면서도 자재 업그레이드한 이유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따***드
작성일: 2026-06-05
처음엔 정말 딱 정해둔 예산 안에서만 끝내려고 했거든요. 근데 막상 방산시장 돌면서 타일이랑 마루 샘플 하나씩 만져보니까 마음이 계속 흔들리더라고요.
욕실 타일도 원래 300*600 사이즈로 생각했는데, 보다 보니까 600각이 훨씬 깔끔해 보여서 결국 변경했어요. 덕분에 예상보다 80만 원 정도 더 들긴 했지만,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지금 바꾸는 게 낫겠다 싶었거든요.
주방도 상판이랑 미드웨이 타일 톤 맞추려고 고민하다가 오로라 블랑 상판에 비앙코 타일로 갔는데, 이것도 예산에서 70만 원 정도 더 썼어요. 그래도 싱크볼이나 수전 같은 건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싶어서 그냥 보태보태 하며 진행했네요.
댓글 6개
마***아
저도 타일 사이즈 키우다가 예산 훅 늘어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600각으로 하고 나면 확실히 공간이 넓어 보여서 만족도가 다르더라고요.
↳ 따***드
맞아요. 비용은 좀 올랐지만 시각적으로 훨씬 시원해 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화***릭
싱크대 하부장 시에라오크 조합은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상부장 크림화이트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공***집
저도 디아망 고민 중인데, 혹시 벽지 두께감 때문에 시공할 때 목수님한테 따로 말씀드려야 했나요?
↳ 따***드
저는 별도로 말씀은 안 드렸는데, 그래도 현장 상황에 따라 면 고르기 작업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이
예산 초과는 셀인하면서 겪는 숙명이죠. 저도 자재 고르다 보면 끝도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