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공사하면서 예상치 못하게 신경 쓸 게 많았네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중
작성일: 2026-05-27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욕실 공사였는데, 막상 진행해보니 챙겨야 할 디테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가장 당황스러웠던 건 타일 작업이었어요. 젠다이 위에 올릴 세면대나 수전 같은 걸 미리 정해두긴 했지만, 막상 현장에서 젠다이 높이나 위치가 미세하게 달라지니까 당황스럽더라고요. 특히 덧방을 할 경우 벽이 두꺼워지면서 수전 위치나 콘센트 높이도 다 계산해서 잡아야 했어요.
그리고 세면대나 수전 같은 도기류는 미리 사두는 게 마음 편해요. 배송 늦어지면 공사 일정 다 꼬이거든요. 저는 미리 사두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 타일이랑 간섭 생길 수도 있어서 현장 반장님이랑 계속 상의하면서 위치 잡느라 진땀 뺐네요.
또 하나는 문턱이나 문틀 쪽 마감이에요. 욕실 문턱을 없애는 공사를 같이 진행했는데, 바닥 타일 높이랑 문턱 높이가 딱 맞아야 해서 미세한 조정이 필요했거든요. 틈새 마감이 깔끔하게 안 되면 나중에 물이 샐까 봐 걱정도 됐고요.
결국 공사는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는 것 같아요. 현장 상황에 따라 반장님이랑 계속 소통하면서 결정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댓글 6개
타**인
맞아요. 덧방 할 때는 벽 두께 변하는 거 진짜 잘 계산해야 해요. 안 그러면 수전이 너무 튀어나오거나 묻혀버리는 불상사가 생기거든요.
↳ 욕***중
진짜 공감해요. 저도 중간에 높이 때문에 엄청 고민했거든요.
초***인
저도 곧 욕실 공사 예정인데 도기류는 무조건 미리 사두는 게 답이겠죠? 배송 사고 나면 진짜 막막할 것 같아요.
깔**집
문턱 제거할 때 단차 맞추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저도 그거 때문에 공사 기간이 며칠 더 늘어났었어요.
이***중
수전 위치 잡을 때 콘센트 위치도 같이 확인하셨나요? 저도 이거 놓쳐서 나중에 멀티탭 연결할 뻔했어요.
↳ 욕***중
다행히 저는 콘센트 위치는 미리 말씀드려서 수정했어요. 안 그랬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