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에는 내력벽이라 적혀있던 벽이 알고 보니 가벽이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안***공
작성일: 2026-06-04
안방 공간을 좀 더 넓게 쓰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가벽 철거를 계획했거든요. 처음엔 도면을 확인했는데 철거하면 안 되는 내력벽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포기할까 생각도 했어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 안 벽면을 하나씩 두드려봤는데, 특정 부분이 유독 통통 소리가 나면서 비어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턴키 업체에 이 부분 비내력벽인지 꼭 확인해달라고 따로 요청드렸어요.
결국 확인해보니 윗부분만 콘크리트고 아래는 텅 빈 가벽이었어요. 덕분에 원래 계획했던 슬라이딩 도어 대신 훨씬 깔끔한 포켓 도어를 시공할 수 있게 됐어요. 철거 비용은 범위가 작아서 생각보다 많이 안 들었고요.
댓글 5개
목***아
저도 도면만 믿고 포기했다가 나중에 벽 두드려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안***공
진짜 두드려보는 게 제일 확실한 것 같아요. 저도 안 두드렸으면 그냥 지나칠 뻔했거든요.
포***버
포켓도어는 진짜 벽 안으로 쏙 들어가니까 공간 활용하기에 최고더라고요.
구***리
안방 쪽 벽 두드릴 때 소리 차이 확실히 나나요? 저도 이번에 구조 변경 고민 중이라 궁금해요.
↳ 안***공
콘크리트 벽은 둔탁한 소리가 나고, 가벽은 약간 울리는 통통 소리가 나더라고요. 직접 해보시면 바로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