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실측하면서 놓칠 뻔한 배관이랑 전기 위치들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19
15년 된 아파트라 그런지 실측하러 갔을 때 눈에 보이는 것 말고도 체크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도배랑 장판, 싱크대 정도만 생각했는데 막상 현장 보니까 배관 상태나 분전함 위치 같은 게 가구 배치에 진짜 중요했어요.
특히 주방 쪽은 다용도실 터닝도어 사이즈 맞추는 것도 고민이었고, 세탁기 직렬 설치가 가능할지 보려고 높이까지 하나하나 다 재봤거든요. 가스배관 철거가 필요할지도 확인해야 해서 생각보다 머리 아팠어요. 욕실도 타일 깨진 곳이 있어서 덧방으로 갈지 고민하면서 꼼꼼히 봤고요.
현관 중문도 살릴 수 있을지, 각 방 문이나 몰딩에 시트지 작업이 들어갈지도 다 확인했어요. 스위치 위치 옮겨야 하나 싶어서 전기 쪽도 계속 들여다봤는데, 나중에 가구 들어올 때 배관이나 분전함 때문에 낭패 볼까 봐 무서워서 진짜 정신없이 체크했네요.
댓글 4개
전**이
저도 실측 때 스위치 위치랑 분전함 위치는 무조건 제일 먼저 봤어요. 가구 배치 바뀌면 진짜 난감하거든요.
↳ 구***기
맞아요. 저도 가구 들어올 자리 생각하니까 분전함 가려지면 안 될 것 같아서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주**인
다용도실 세탁기 직렬 설치는 진짜 사이즈 정확하게 재야 해요. 저번에 한 1cm 차이로 설치 못 한 적 있거든요.
욕**기
욕실 타일 깨진 거 있으면 덧방하기 전에 배관 쪽 누수 흔적 없는지 꼭 보셔야 해요. 저도 변색된 거 보고 깜짝 놀랐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