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끝낸 구축 리모델링, 지나고 보니 놓쳤던 순서들
카테고리: 에어컨
작성자: 일***록
작성일: 2026-04-29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싱크대부터 에어컨까지 다 끝내려고 정말 빡빡하게 일정을 짰었어요. 당시에는 순서만 맞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막상 살아보니 공정 사이의 연결 고리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가장 고민했던 게 가구랑 마루 순서였거든요. 싱크대나 붙박이장을 먼저 넣고 마루를 깔면 자재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나중에 마루 끝부분 마감이 까다로워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은 업체랑 상의해서 결정하긴 했지만요.
그리고 조명이나 에어컨 판넬 설치는 도배 끝나고 진행했는데, 이건 다행히 잘 맞았어요. 다만 목공 작업할 때 전기 배선이나 에기 에어컨 배관 위치를 미리 확실히 잡아두지 않으면 나중에 도배할 때 마감이 어긋날 수도 있겠더라고요. 공정표 짤 때 앞뒤 작업이 서로 어떻게 겹치는지 한 번 더 들여다보는 게 핵심이었어요.
댓글 6개
공***터
저도 이번에 주말 공사 고민 중인데, 소음 없는 작업이라도 업체에서 주말 근무를 선호하시는지 궁금해요.
↳ 일***록
저희는 도배 팀이랑 미리 얘기해서 토요일, 일요일 다 진행했어요. 소음이 크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무조건 업체랑 스케줄 조율이 먼저예요.
마**랑
저도 마루랑 가구 순서 때문에 며칠을 고민했거든요. 결국 결정은 어렵지만 공정 사이 간격이 너무 타이트하면 변수가 생길 때 대처가 안 되더라고요.
전***님
에어컨 선배관은 싱크대 철거 날 같이 진행했는데, 목공이랑 같이 맞춰서 진행하는 게 마감하기 편하더라고요.
↳ 일***록
맞아요. 목공 단계에서 미리 배관 위치를 잡아둬야 나중에 판넬 설치할 때 깔끔하게 마무리돼요.
입***생
공정이 다 끝나고 마지막 날 입주청소 하셨을 텐데, 공사 먼지 때문에 정말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