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박스 부서진 거 보고 당황했지만 물라스틱으로 해결했어요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구***록
작성일: 2026-04-12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하면서 전기 부속품들을 셀프로 챙겼는데, 생각보다 사이즈 맞추는 게 제일 까다로웠어요. 분전함 커버는 아무리 찾아도 저희 집이랑 딱 맞는 게 없어서 결국 생산업체에 직접 전화해서 겨우 재고 있는 곳을 찾아냈거든요. 통신함도 요즘 스타일이랑 달라서 커버가 안 맞길래 그냥 콘크리트를 조금 뚫어서 선이 나오게 손을 봤어요.
콘센트랑 스위치도 그냥 사다 끼우면 될 줄 알았는데 변수가 많더라고요. 주방 타일을 덧방하면서 기존 나사 길이가 짧아져서 설치가 안 되는 상황이 생겼는데, 결국 이도피스 길이를 다 따로 구매해서 해결했어요. 스위치 박스 안쪽 플라스틱이 부서져서 스위치가 덜렁거릴 때는 정말 막막했는데, 물라스틱 덕분에 큰 공사 없이 잘 고정할 수 있었어요.
전등 다는 작업도 만만치 않았어요. 전등 마감이 깔끔한 제품 고르는 것도 일이었고, 천장이 콘크리트라 드릴로 구멍 뚫을 때는 분진도 엄청 나오고 손목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전등 설치할 때는 타공 장비랑 마감 디테일을 미리 꼭 체크해야 해요.
댓글 5개
전***자
물라스틱은 어디서 구하셨어요? 저도 스위치가 덜렁거려서 걱정이네요.
↳ 구***록
저는 근처 철물점 가서 여쭤보고 바로 사 왔어요. 급할 때 유용하더라고요.
스***인
저도 분전함 커버 사이즈 때문에 진짜 고생했는데... 진짜 맞는 거 찾기 힘들죠.
나***심
콘센트 나사 길이는 넉넉하게 여분으로 꼭 챙겨두는 게 마음 편해요.
먼***요
저희 집도 콘크리트 천장이라 전등 달 때 먼지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