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독립 공간 만들기 | 시흥 배곧호반베르디움더프라임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부쩍 자라나면서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 모든 부모님의 공통된 고민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커다란 방 하나를 두 개의 아늑한 방으로 나누어 아이들에게 각자의 방을 선물하고 싶어 하셨던 고객님의 집이에요.
처음 마주한 큰 방은 문이 두 개 달린 구조였는데, 분양 당시 가벽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셔서 넓게 트여 있는 상태였답니다. 원래 설계상으로는 방이 나누어지도록 계획된 아파트라 콘센트나 전등 위치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효율적인 분리가 가능했어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 설치 라인을 따라 튼튼하게 투바이목재를 걸어 기초를 잡아줍니다. 단순히 벽을 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소음 걱정 없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가벽 안쪽에는 글라스울 방음재를 빈틈없이 채워 넣었답니다.
가벽의 두께감을 결정하는 석고보드 작업도 정말 중요해요. 한쪽 면에 석고보드를 두 겹씩, 총 네 겹이 될 정도로 꼼꼼하게 덧대어 방음 효과를 높였어요. 나중에 벽을 닫고 나면 속을 확인할 수 없기에, 글라스울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사진으로 남겨 고객님께 안심을 드리는 과정도 빼놓지 않았죠.
모든 작업이 끝나고 완성된 모습이에요. 약 4미터 정도 되는 가벽이 깔끔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천장 몰딩과 걸레받이까지 기존 인테리어와 이질감 없도록 연결해 드려서, 마치 처음부터 두 개의 방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어요.
새롭게 생긴 공간에서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현장이었습니다. 자재는 투바이목재와 글라스울, 석고보드를 사용해 소음 차단에 신경 썼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가벽 사이로 작은 소리가 들릴까 봐 걱정되는 마음이 아주 조금은 남지만, 정성을 다한 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퍼스트도어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퍼스트도어
목공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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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배곧호반이면 저희 단지네요! 저도 아이들 방 분리 고민 중이었는데, 사진 보니까 구조 변경이 깔끔하게 잘 된 것 같아 참고하고 가요.
우와 진짜요? 저도 이 아파트 입주 예정인데 너무 부러워요ㅠㅠ
저희 집도 큰 방 하나인데 가벽 세우고 싶네요! 근데 석고보드 네 겹이나 덧대면 소음 진짜 안 들릴까요?
글라스울 방음재까지 꽉 채워서 작업했기 때문에 확실히 이전보다 훨씬 조용해졌을 거예요! 걱정 마세요.
가벽 설치했는데도 몰딩이랑 걸레받이 라인이 기존 인테리어랑 이질감 없이 딱 맞는 게 진짜 신기해요. 디테일 대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