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 조명 등박스로 완성한 은은한 빛의 레이어 | 경기 수원 목공 시공 사례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빛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평소 집안 분위기가 너무 밋밋하거나, 형광등 하나만 켜두기엔 어딘가 차갑고 딱딱하게 느껴져 고민하던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 역시 공간을 만질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이 '빛의 깊이'랍니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복도예요. 아직은 창호와 슬라이딩 도어만 덩그러니 있고, 벽면도 마감 전이라 거친 느낌이 남아있죠. 하지만 이 빈 공간에 어떤 빛을 채울지 상상하며 작업하는 시간이 가장 설레곤 해요.
벽면에 하얀색으로 가이드 라인을 그려두고 조명 위치를 잡는 과정이에요. 정확한 설계가 없으면 나중에 빛이 엇나갈 수 있거든요.
천장 가장자리에 노란빛의 조명을 미리 설치해 보았어요. T5 조명을 활용해 천장을 비추면, 빛이 벽면에 반사되면서 공간이 훨씬 부드럽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생겨요.
도배 작업이 부분적으로 진행 중인 실내예요. 창문 근처에 배관이 노출되어 있기도 하고, 아직은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지만 곧 채워질 빛을 기다리고 있어요.
드디어 완성된 복도의 모습이에요! 회색 벽면과 흰색 천장이 만나 차분한 느낌을 주는데, 여기에 노란색 LED 조명이 은은하게 퍼지니 공간이 훨씬 깊이 있어 보이죠?
공사 중에는 전선들이 노출되어 있기도 하고 창호 근처가 어수선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이 복잡한 과정 끝에 정교한 등박스가 만들어진답니다.
완성된 실내 공간이에요. 천장에 여러 개의 LED 조명과 함께 벽면을 따라 흐르는 라인 조명이 설치되었어요. 빛이 분산되면서 눈부심은 줄고 분위기는 한층 아늑해졌죠.
작업 중에는 벽면에 붉은색 펜으로 숫자와 선을 그려가며 치수를 확인해요. 아주 작은 오차도 조명의 대칭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세밀하게 체크하는 단계예요.
천장 내부 구조를 보호하기 위해 투명 플라스틱으로 덮어둔 상태예요.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마감해야 빛이 새나가지 않고 예쁘게 머물 수 있거든요.
안방의 천장 구조물을 잡는 과정이에요. 에어컨 매입이나 스크린 설치, 혹은 주방 후드 이동을 위해 등박스를 만들 때 이렇게 내부 뼈대를 탄탄하게 세우는 게 핵심이에요.
창가 근처에 자재들이 놓여 있는 현장 모습이에요. 작업 도구들과 함께 차근차근 공간을 채워나가는 중이랍니다.
타일과 여러 공구가 어지럽게 놓인 생생한 시공 현장이에요. 이렇게 치열한 과정이 지나야 우리가 꿈꾸던 감성적인 집이 완성될 수 있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밝히기 위한 조명이었지만, 등박스 시공을 통해 빛의 온도를 조절하고 공간의 깊이를 더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만, 너무 과하게 설치하면 오히려 천장이 낮아 보일 수 있어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숙제였답니다.
이제는 불을 켜는 순간, 집 전체가 따뜻한 반사광으로 감싸지는 기분을 매일 느끼고 있어요.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한정빈 목수
목공 · 경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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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복도 벽면 따라 흐르는 라인 조명이 진짜 예술이네요. 회색 벽이랑 노란 빛이 만나니까 공간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요!
안방 천장 뼈대 잡는 과정까지 보여주시니 믿음이 가네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이렇게 탄탄하게 작업해야 빛이 예쁘게 머무는군요.
작업 중에 벽면에 빨간 선으로 치수 체크하시는 모습 보니까 정성이 엄청나네요. 디테일한 마감이 완성도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
저희 집은 거실에 큰 형광등 하나라 밤마다 너무 차갑게 느껴지거든요. T5 조명으로 등박스 작업하면 저런 분위기 낼 수 있을까요?
그럼요! 본문에 나온 것처럼 천장을 비추는 반사광을 활용하면 눈부심은 줄이면서 훨씬 아늑한 분위기를 만드실 수 있어요.
천장 가장자리에 설치된 조명이 벽면을 타고 은은하게 퍼지는 사진이 제일 인상 깊어요.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맞아요! 저도 저 사진 보고 저런 간접 조명 꼭 넣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감성 뿜뿜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