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곡선 벽체로 완성한 우아한 공간 | 상봉 필라테스 센터 목공 시공
안녕하세요. 평범했던 빈 공간이 누군가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특별한 장소로 변해가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어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상봉에 위치한 필라테스 센터예요. 처음 마주한 현장은 텅 빈 콘크리트 바닥과 노출된 배관들이 그대로 드러난, 아직은 차갑고 거친 상태였답니다.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목공 작업부터 정성스럽게 시작했어요.
먼저 벽면에 구조를 잡는 단계예요. 수납장이 들어설 자리와 벽면의 기초 뼈대를 세우며 공간의 밑그림을 그렸답니다.
천장에는 빨간색과 검은색 배관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었어요. 이 거친 느낌을 어떻게 정돈할지 고민하며, 목재 프레임을 꼼꼼하게 설치해 나갔습니다.
현장 곳곳에 놓인 자재들과 파이프들을 보며 완성될 모습을 상상하곤 했어요. 기초가 탄탄해야 나중에 예쁜 마감이 가능하니까요.
콘크리트 구조물이 그대로 노출된 공간에 차근차근 벽면 마감 작업을 진행했어요. 층고를 활용해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신경 썼답니다.
창가 쪽에는 라디에이터가 보이고, 벽면은 깔끔한 흰색으로 마감되어 가기 시작했어요. 이번 공간의 핵심인 아루(원형) 형태의 곡선 벽체와 슬라이딩 도어, 여닫이문들이 들어설 자리를 잡는 과정이에요. 인포데스크 제작과 간접등 틀 작업까지 디테일이 정말 중요한 현장이었죠.
아직은 텅 빈 콘크리트 바닥과 스카이라이트가 보이는 초기 상태의 모습이에요. 이 차가운 공간이 곡선미 넘치는 부드러운 센터로 변신할 준비를 마쳤던 순간입니다.
거친 배관과 콘크리트만 가득했던 곳이 목공 작업을 거치며 부드러로운 곡선 벽체와 세련된 인포데스크가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어요. 다만, 작업 과정에서 구조물이 워낙 디테일하다 보니 마감 하나하나에 신경 쓸 부분이 많아 시간이 꽤 걸렸던 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완성된 곡선의 미학을 생각하면 정말 뿌듯한 작업이었답니다.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태산목공 | 박현수 목수
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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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저 상봉 사는데! 지나가다 본 것 같은데 이렇게 멋진 공간으로 변신한 줄 몰랐어요. 완성된 모습이 너무 세련됐네요.
필라테스 센터라면 이런 차분한 분위기가 최고죠. 특히 천장 배관 정돈된 거 보니까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에요.
거친 콘크리트 상태에서 이렇게 부드러운 공간이 되다니... 과정 사진 보니까 더 감동이에요. 간접등 틀 작업한 디테일이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와, 저 곡선 벽체 진짜 예술이에요! 사진으로만 봐도 부드러운 느낌이 확 전달되네요. 인포데스크랑 같이 있으니까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요.
하얀 벽면에 아루 형태의 곡선 디테일이 너무 예뻐요. 혹시 저 슬라이딩 도어 소재도 목공 작업 때 같이 진행된 건가요?
네! 맞아요. 이번 현장은 곡선의 미학을 살리기 위해 문틀부터 슬라이딩 도어까지 목공 단계에서 꼼꼼하게 틀을 잡았답니다.
저도 곧 상가 인테리어 시작하는데, 천장 노출 배관 때문에 고민이 많았거든요. 저렇게 깔끔하게 목재 프레임으로 가릴 수 있다니 큰 도움 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