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소개로 계약서 없이 공사 진행하면서 예산이랑 인건비 사이에서 고민하던 날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결***중
작성일: 2026-04-20
처음에는 샷시 전문하시는 분이라 믿고 맡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가족 관계가 얽혀 있어서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별도의 계약서 없이 자재만 같이 골라보고 예산도 2,000만 원대에서 3,000만 원 사이로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공사가 시작되고 나서 예상했던 흐름이랑 조금씩 달라지더라고요. 처음엔 자재비 걱정 말고 색만 고르라고 하셨는데, 중간에 큰 금액을 입금하고 나서 또 추가 비용이 발생했어요. 나중에는 총공사비가 4,000만 원을 넘길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특히 인건비 부분이나 작업 범위가 제가 생각한 거랑 차이가 있어서 계속 신경 쓰였어요. 전기 작업 인원도 말씀하신 거랑 다르게 느껴졌고, 하부장이 들어올 자리에 타일을 다 깔아두셨거나 TV 콘센트 위치가 요청드린 거랑 다르게 뚫려 있는 걸 보면서 계약서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거든요.
댓글 6개
공**수
계약서 없는 건 정말 위험한데... 저도 예전에 구두로만 하다가 나중에 정산할 때 고생한 적 있거든요.
↳ 결***중
관계 때문에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막상 금액이 커지니까 확인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인***보
2,000만 원대 생각하셨는데 4,000만 원대까지 올라가면 차이가 너무 큰 거 아닌가요?
↳ 결***중
저도 그 부분이 제일 의문이라 인건비 산정된 게 맞는지 계속 따져보게 돼요.
전***님
콘센트 위치는 진짜 중요하죠. 나중에 뜯으려면 일이 커지더라고요.
↳ 디**러
맞아요, 저도 전기 공사할 때 위치 확인 못 해서 결국 선 노출된 채로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