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미팅 가서 타일이랑 메지 색상 맞추느라 한참 걸렸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그**홈
작성일: 2026-05-18
자재 미팅 날 가장 먼저 욕실 타일을 봤어요. 남편은 중간 회색을 골랐고 저는 좀 더 어두운 진회색을 선택했거든요. 벽 타일 색상을 정하고 나면 그에 맞는 바닥 타일을 찾아야 하는데, 수백 장 중에서 벽이랑 어울리는 걸 찾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다행히 타일 사장님이 비슷한 느낌으로 잘 골라주셨어요. 현관은 600각 큰 사이즈로 해서 넓어 보이게 하고, 베란다도 집 전체 톤에 맞춰 회색 계열로 맞췄어요.
주방 타일은 원래 600각으로 계획했었는데, 막상 상부장 아래 간접조명을 넣는 걸 생각하니 800각이 낫겠다 싶어 변경했어요. 600각은 타일 사이 메지 라인이 너무 눈에 띌 것 같아서, 최대한 한 장으로 깔끔하게 마감되도록 큰 사이즈를 골랐거든요. 타일 고를 때 아덱스 메지 샘플을 하나씩 대보면서 색을 맞추는 과정이 꽤 오래 걸렸어요.
타일 외에도 마루랑 필름, 벽지까지 다 결정해야 해서 정신이 없었어요. 마루는 구정마루 본오크 165로 정했고, 필름은 영림 제품들로 골랐어요. 벽지는 원래 개나리로 계약했었는데, 공장 상황 때문에 LX베스띠로 바뀌었지만 다행히 견적 차이는 없었거든요. 타일 번호랑 메지 번호는 나중에 헷갈리지 않게 수첩에 꼼꼼히 적어두는 게 좋겠더라고요.
댓글 4개
주***적
주방 타일 800각은 시공할 때 메지 라인 신경 많이 쓰이던데 괜찮으셨어요?
↳ 그**홈
저도 걱정했는데, 사장님이 미리 공장에 확인해서 단종 여부까지 체크해주셔서 다행히 진행할 수 있었어요.
우**버
저도 욕실 타일 고를 때 벽이랑 바닥 짝 맞추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진짜 눈 빠지는 줄 알았거든요.
필***터
필름이랑 벽지 톤 맞추는 게 은근히 어렵더라고요. 저도 샘플 다 모아서 비교해보고 결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