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발품 대신 업체 실측으로 커튼 진행했어요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패**러
작성일: 2026-04-26
공사 막바지쯤 되니까 체력이 정말 바닥나더라고요. 커튼은 인테리어 여정의 거의 마지막이라 더 신경 쓰였는데, 동대문 가서 원단 하나하나 다 보고 결정할 엄두가 안 났어요.
직업상 원단을 자주 다루다 보니 동대문 업체 몇 군데 비교해서 직접 발품 파는 게 제일 마음 편하겠다 싶었는데, 막상 계산해 보니 그 시간과 노력을 비용으로 환산하면 그냥 업체에 맡기는 게 훨씬 이득이었어요. 그래서 고민 없이 실측부터 설치까지 다 해주는 곳으로 결정했어요.
다만 커튼박스에 T5 조명을 미리 설치할 계획이라면 레일 공간을 꼭 확인해야겠더라고요. 저희 집은 조명이 자리를 차지해서 속커튼이랑 겉커튼 레일이 너무 타이트하게 달려졌거든요. 나중에 커튼 여닫을 때 두 커튼이 겹치는 부분이 조금 불편하긴 해요.
그래도 원단 고를 때 팁을 하나 얻었는데, 스와치 북을 그냥 눕혀서 보지 말고 창가 쪽으로 늘어뜨려서 빛을 받아보니까 색감이 훨씬 정확하게 보였어요. 저희는 거실은 나비주름 속커튼에 생활 암막으로, 작은방은 형상기억 암막으로 진행했어요.
댓글 7개
지**인
저도 마지막에 너무 지쳐서 그냥 업체에 맡겼는데 진짜 잘한 선택이었어요. 발품 파는 것도 다 에너지잖아요.
조**후
커튼박스 조명 때문에 레일 좁아지는 건 진짜 몰랐네요. 저희 집은 다행히 공간이 좀 남아서 괜찮아요.
↳ 패**러
조명 설치하실 때 레일 간격 미리 체크해두시면 훨씬 편하실 거예요.
우***트
스워치 북 창가에 대보는 건 진짜 꿀팁이네요. 저도 다음에 원단 고를 때 꼭 그렇게 해볼게요!
미***프
거실 나비주름은 진짜 포기 못 하죠. 저도 거실은 무조건 나비주름으로 했거든요.
예***자
혹시 업체 이용했을 때 비용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진행하셨나요?
↳ 패**러
동대문에서 직접 하는 것보다 조금 더 들긴 했지만, 출장비랑 공임 생각하면 합리적인 수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