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면서 공정마다 현장 확인하느라 연차 꽤 썼어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직***인
작성일: 2026-05-05
동네 턴키 업체 통해서 진행하다 보니 제가 직접 결정하고 챙겨야 할 게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퇴근하고 매일 저녁에 들러서 확인하긴 했는데, 공정마다 연차나 반차를 어떻게 써야 효율적일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전기 작업할 때는 다운라이트 위치나 스위치 배선 같은 걸 파일로 정리해 드렸어도 당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말씀드리는 게 제일 정확했어요. 특히 등기구 설치하는 날은 천장 타공 위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전달해 드려야 나중에 오차가 없더라고요.
목공 작업할 때는 가벽 위치가 1~2cm 정도 차이 나는 게 은근 신경 쓰여서 현장에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는데, 연차 쓰기가 눈치 보여서 후순위로 미뤄뒀어요. 대신 철거 날에는 퇴근 후에라도 꼭 가서 벽 끝부분 마감이나 현관 바닥 단차 같은 걸 체크했더니 나중에 수정할 일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욕실 도기 설치하는 날은 젠다이 위에 거울장 높이를 20cm에서 30cm로 바꿨는데, 직접 가서 확인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용성이 훨씬 좋아졌거든요. 단열이나 타일 작업처럼 수정이 어려운 공정도 있으면 좋겠지만, 저처럼 직장인이라면 무리하게 다 가기보다는 핵심적인 위치 결정이 필요한 날 위주로 계획을 잡는 게 현실적이에요.
댓글 5개
연**족
저도 직장인이라 연차 쓰는 게 제일 큰 숙제였는데, 전기 작업 때 위치 확인하는 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 직***인
맞아요, 아무리 도면을 잘 그려가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말씀드리는 게 제일 마음 편했어요.
욕***러
거울장 높이 조절하신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저도 나중에 설치하고 나서 너무 낮아서 후회했거든요.
철**장
철거할 때 단차 확인하신 건 진짜 잘하신 거예요. 그거 나중에 마감할 때 진짜 골치 아프거든요.
↳ 직***인
퇴근하고 가서 봤을 때 튀어나온 부분 발견해서 바로 말씀드렸는데, 안 그랬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