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튀어나올까 봐 줄자 들고 목수님 따라다녔던 기록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구***링
작성일: 2026-05-19
이번에 큰맘 먹고 주방 가벽 공사하면서 제일 걱정했던 게 냉장고였어요. 새로 들인 냉장고가 워낙 덩치가 커서 자칫하면 거실로 툭 튀어나오는 '냉툭튀'가 될 것 같았거든요.
중간에 목수님이 주방 가벽 아치 길이를 조정해주실 수 있다고 하셔서, 줄자 들고 냉장고 사이즈 하나하나 재가며 계속 확인했어요. 덕분에 거실 쪽에서는 냉장고가 거의 안 보이게 마감이 잘 됐더라고요. 진짜 이 부분은 목수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가전 배치하면서 콘센트 위치도 엄청 신경 썼는데, 사방에 필요한 만큼 뚫어두니까 멀티탭 없이도 생활이 편해요. 특히 로봇청소기 직배수 설치하려고 에어컨 배관 쪽 공간도 미리 확보해뒀는데, 나중에 짐 숨기기도 좋고 정말 만족스러워요.
댓글 4개
주***무
저도 냉장고 때문에 가벽 공사 고민 중인데, 진짜 냉장고 사이즈 실측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구***링
맞아요. 저도 줄자 들고 계속 왔다 갔다 했거든요. 여유 치수 넉넉하게 잡으시는 게 마음 편해요.
전***중
콘센트 위치 미리 잡아두신 게 신의 한 수네요. 나중에 가구 배치하고 나면 진짜 후회하거든요.
살*왕
로봇청소기 직배수 설치하신 건가요? 저도 이번에 고민 중인데 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