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톤 맞추려고 발품 팔다 결국 다크 브라운 포기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자
작성일: 2026-05-16
욕실 리모델링할 때 미적 감각이 부족한 편이라 두 달 전부터 정말 겁이 많았거든요. 특히 타일 고를 때 제가 고른 다크 브라운 컬러가 좁은 욕실에는 너무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계속 돌려봤어요.
결국 공간이 더 좁아 보일까 봐 다크한 톤은 포기하고, 기사님이 골라주신 컬러 타일로 결정했어요. 바닥 타일도 벽이랑 색감을 맞춰서 통일감을 줬는데, 이렇게 하니까 확실히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더라고요.
기존에 있던 우드색 욕실장도 떼어내고 거울 욕실장으로 바꿨는데, 욕실장 밑에 홈을 파서 젠다이를 설치했더니 수납하기가 정말 편해졌어요. 욕실이 좁은 편이라 공간 활용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싶었거든요.
시공 끝나고 나니 줄눈 메지가 손톱도 안 들어갈 정도로 매끈하게 잘 나와서 볼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요. 욕조 있는 곳이랑 없는 곳 두 군데 모두 각자 느낌이 다르지만, 둘 다 만족스럽게 잘 나왔어요.
댓글 5개
타**버
저도 좁은 욕실이라 다크한 톤은 무서워서 못 고르겠더라고요. 밝은 톤으로 가길 잘하신 것 같아요.
↳ 욕***자
맞아요. 저도 고집부려서 다크하게 할까 고민했는데, 좁은 공간에는 밝은 게 진리인 것 같아요.
공***왕
젠다이 설치하면 진짜 편하죠. 샴푸나 세안 용품 올려두기 딱 좋거든요.
초**인
욕실장 밑에 홈 파서 젠다이 만드는 것도 비용이 더 들었나요?
↳ 욕***자
기존 구조에서 작업이 좀 들어갔는데, 추가 비용이 아주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신경은 써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