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마다 다른 커튼 예산, 기능이랑 톤 맞춰서 짠 내역 공유해요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커***이
작성일: 2026-04-11
방마다 용도가 다르니까 커튼도 똑같이 맞추지 않고 예산에 맞춰서 다르게 가져갔어요.
큰방은 주변 건물이랑 가까운 구조라 프라이뷸시가 제일 우선이었거든요. 그래서 100% 암막 원단이랑 린넨 느낌 속지로 골랐는데, ㄱ자 창이라 레일 마감이 까다로워서 이 부분 시공비에 신경 좀 썼어요. 크림화이트 톤으로 하니까 방이 넓어 보이더라고요.
안방은 좀 더 차분하게 가고 싶어서 오트 베이지 톤으로 결정했어요. 바닥이 오크 색이라 톤 맞추는 게 중요했거든요. 속지랑 암막을 레이어드하니까 아침 햇살 들어올 때 분위기가 진짜 좋아요. 너무 무겁지 않은 소재로 골라서 단정한 느낌을 살렸어요.
작은방은 공간이 좁아 보이지 않게 최대한 밝은 크림화이트로 통일했어요. 속지도 울도비로 해서 빛이 은은하게 퍼지게 했고요. 암막이랑 속지 두 겹으로 하니까 톤 차이가 과하지 않아서 오히려 방이 더 정돈된 느낌이에요.
전체적으로 암막 기능은 꼭 필요한 곳에 집중하고, 방 크기나 용도에 따라 원단 무게감을 조절하니까 예산 안에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댓글 6개
창***인
ㄱ자 창 커튼 레일 마감은 따로 요청하셨나요? 저도 비슷한 구조라 코너 부분이 어떻게 보일지 걱정돼서요.
↳ 커***이
네, 시공하실 때 코너 부분이 일자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해달라고 미리 말씀드렸어요. 마감이 깔끔해야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고요.
베***버
안방 오트 톤 진짜 예쁘겠네요. 저도 안방은 무조건 베이지 계열로 가려고 생각 중인데 사진 보니까 확 와닿아요.
미***프
속지랑 암막 같이 하면 두꺼워서 창이 좁아 보이지는 않나요? 층이 생기면 답답할까 봐 고민되네요.
↳ 커***이
오히려 층이 생기니까 입체감 있고 예뻐요. 다만 창틀 크기에 맞춰서 정교하게 길이를 맞추는 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꿀**약
암막 100%는 낮에도 진짜 어둡더라고요. 숙면에는 최고지만 낮잠 잘 때는 너무 어두울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