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년차, 거실 커튼이랑 방 블라인드 용도별로 다르게 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베**홈
작성일: 2026-03-28
반셀프로 인테리어하고 입주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처음엔 집 전체 분위기를 맞춘다고 거실부터 작은방까지 다 똑같은 화이트 톤으로 통일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살다 보니 커튼은 디자인보다 '빛 조절'이랑 '프라이버시'가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거실은 그냥 얇은 쉬폰으로 할까 고민했는데, 지금은 도톰한 소재로 한 게 신의 한 수였어요. 너무 얇으면 낮에도 밖에서 안이 다 보일 것 같아 걱정했거든요. 두께감 있는 걸로 하니까 햇살은 은편하게 들어오면서도 훨씬 아늑한 느낌이 들어요. 나비주름으로 풍성하게 잡았더니 거실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고요.
침실은 완전 암막으로 할까 하다가 생활 암막으로 결정했는데, 덕분에 아침에 너무 눈부시지 않게 자연스럽게 눈이 떠져서 만족 중이에요. 여기에 속지로 도톰한 쉬폰을 같이 달아두니까 낮에는 커튼만 쳐놔도 외부 시선이 차단돼서 프라이빗하게 지낼 수 있어요.
작은방은 그냥 깔끔하게 콤비 블라인드로 했는데, 이게 먼지 관리도 편하고 빛 조절하기가 진짜 좋아요. 처음엔 다 커튼으로 맞출까 했지만, 방마다 용도에 맞춰서 소재를 다르게 가져간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댓글 7개
초***어
거실 쉬폰은 형상기억 가공 안 해도 주름이 예쁘게 잡히나요? 나중에 주름 다 흐트러질까 봐 걱정돼서요.
↳ 베**홈
제가 선택한 원단이 원래 주름이 잘 잡히는 타입이라 따로 안 해도 차르르하게 잘 내려와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미***프
저도 거실은 무조건 도톰한 쉬폰으로 했어요. 너무 얇으면 진짜 휑한 느낌 들더라고요.
햇**집
침실 생활 암막 진짜 추천해요. 완전 암막은 낮에도 너무 깜깜해서 오히려 생체 리듬 깨지더라고요.
↳ 구**둥
맞아요. 저도 생활 암막으로 했는데 아침 햇살 살짝 들어오는 게 훨씬 기분 좋아요.
창*쪽
블라인드 색상은 어떤 걸로 하셨어요? 화이트랑 잘 어울리나요?
↳ 베**홈
연베이지 컬러로 했는데, 화이트 인테리어랑 톤온톤으로 딱 맞아서 따뜻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