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년 차, 단열에 예산 쏟아부은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단***러
작성일: 2026-04-30
24평 투베이 아파트 입주하고 1년 정도 지나니까 공사할 때 진짜 잘했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보여요. 처음에는 예산 3천만 원 안쪽으로 맞추려고 눈에 보이는 마감재나 조명 같은 건 최대한 무난하게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샷시 교체는 안 하는 대신 외벽 쪽 안방이랑 거실 확장부 단열은 정말 신경 써서 했어요. 예전에 공사된 곳이 단열이 거의 안 되어 있어서 겨울엔 벽이 꽁꽁 얼어붙을 정도였거든요. 베란다 쪽도 단열 보강 안 했으면 이번 겨울에 고생 좀 했을 것 같아요.
바닥은 강마루 철거하고 타일 무늬 나는 LG 장판으로 깔았는데, 이게 관리도 편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만족스러워요. 거실만 디아망으로 포인트 주고 방은 저렴한 걸로 했더니 비용도 아끼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주방도 아일랜드 식탁 형태로 꺾어서 구성했는데, 수전이나 싱크볼은 제가 따로 구매해서 교체했더니 훨씬 마음에 들어요.
댓글 10개
우***아
저도 확장부 단열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진짜 단열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단***러
맞아요. 눈에 보이는 마감재는 나중에 바꿀 수 있지만 단열은 한 번 놓치면 답이 없더라고요.
장**버
LG 장판 타일 무늬 저도 써봤는데 진짜 고급스럽더라고요. 층간소음 방지 효과도 좀 있는 것 같고.
주**신
싱크볼이랑 수전 따로 구매해서 시공하는 거 은근히 비용 아끼는 방법이죠.
↳ 단***러
네, 기본 옵션보다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하니까 훨씬 만족도가 높았어요.
공**수
혹시 욕실은 욕조 설치하셨나요? 저도 고민하다가 결국 뺐거든요.
↳ 단***러
저는 고민하다가 그냥 욕조 없이 큰 타일로 깔끔하게 갔는데, 공간이 넓어 보여서 좋아요.
초**인
3천만 원대로 서울에서 이 정도 범위면 진짜 알차게 잘하신 것 같아요.
미***프
디아맷이랑 저렴한 벽지 섞어서 쓰신 거 완전 똑똑한 전략이네요.
구**이
외벽 쪽 단열 공사할 때 이보드 같은 거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