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샷시 그대로 쓸까 고민하다 결국 시스템창으로 교체했어요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샷***러

작성일: 2026-05-10

마이너스 옵션으로 들어가는 집이라 창호 사양을 높이고 싶었는데 시공사 요청이 안 먹히더라고요. 알고 보니 브랜드 이름만 현대L&C일 뿐, 홈페이지 라인업에도 없는 가장 기본적인 최하급 제품이었어요. 대량 납품용이라 기능에 문제는 없겠지만, 나중에 단열이나 소음 때문에 후회할 것 같아서 결국 과감하게 교체 결정을 내렸어요.

거실창 하나만 시스템창으로 바꿀까 싶었는데, 막상 알아보니 거실만 따로 하는 건 견적도 너무 높고 진행해 주는 곳도 마땅치 않았어요. 그래서 드레스룸 창만 빼고 나머지 7개소는 다 바꾸기로 했어요. 거실이랑 방들은 창틀 두께가 2규모인 PLS200 시스템창으로 잡았고, 주방은 유로9미니 모델로 골랐어요. 안방 베란다 쪽은 기존 외창은 그대로 두고 내창만 슈퍼세이브7 단창으로 진행하기로 했고요.

원자재값이 계속 올라서 고민하다가 10월쯤에 아슬아슬하게 발주를 넣었는데, 다행히 인상 전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다만 공장 생산이 늦어지고 대리점 쪽 실수까지 겹치면서 6주나 기다려야 해서 공정 스케줄 맞출 때 애먹긴 했네요. 그래도 나중에 샷시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것보다 지금 제대로 해두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댓글 7개

단***남

저도 기본 창호 그대로 쓰다가 겨울에 너무 추워서 결국 다 뜯어고쳤거든요. 시스템창으로 가신 게 장기적으로는 훨씬 이득일 거예요.

공***자

6주나 기다리셨다니 공정 꼬였을 때 진짜 막막하셨겠어요. 샷시 발주는 무조건 공기 넉넉하게 잡는 게 답인 것 같아요.

↳ 샷***러

맞아요. 다른 공정들 다 맞춰놨는데 샷시만 늦게 들어오니까 진짜 초조하더라고요.

창***가

거실이랑 방들을 PLS200으로 하셨으면 단열은 꽤 든든하겠네요. 주방 유로9미니도 슬림해서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예***자

천만 원대 초반이면 7개소 교체치고는 잘하신 것 같아요. 요즘 자재값 보면 진짜 무서워요.

↳ 샷***러

진짜 10월에 발주 안 넣었으면 훨씬 더 깨졌을 거예요. 운이 좋았죠.

베***열

안방 베란다 내창만 단창으로 하신 건 비용 절감 차원에서 괜찮은 선택 같아요. 외창이 버텨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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