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사 중 문제 생겼을 때, 누구 잘못인지 따지기 정말 애매하더라고요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4-10
드디어 공사가 끝나고 이사 준비 중이에요! 턴키가 뭔지도 모르던 초보가 반셀프로 구축 아파트를 끝내고 나니 정말 만감이 교차하네요.
다들 공정별로 업체 섭외하는 법 많이 물어보시는데, 사실 진짜 힘든 건 기술적인 부분보다 '공정 간의 애매한 상황'이었어요.
- 공정 사이의 책임 소재 문제
- 누구 한 명의 잘못이라고 단정 짓기 힘든 상황들
- 싸우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더 힘들었던 대처
예를 들면,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을 때 이게 목공 문제인지, 필름 문제인지 딱 잘라 말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서로 "그건 전 공정에서 이렇게 해줘야 가능한 거다"라고 하면 정말 답이 없거든요 ㅠㅠ
그래서 저는 가격이 조금 차이가 있더라도 소통이 잘 되고, 이미 유명해서 믿음이 가는 분들 위주로 모셨어요. 답장이 조금 늦더라도 작업 결과물과 소통 의지가 확실한 분들이 계시니까 그나마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반셀프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이 '책임 소재' 부분 고민해 보시고 업체 선정하시길 바라요!
댓글 3개
초**인
진짜 공감해요.. 저도 중간에 벽지 찢어졌을 때 누구 탓인지 물어보기가 너무 민망해서 그냥 제가 해결했어요 ㅠㅠ
인***무
혹시 업체 선정하실 때 소통 잘 되는지 확인하는 본인만의 기준이 있으셨나요?
집**기
그래도 유명한 분들 위주로 하신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