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마다 커튼이랑 블라인드 다르게 골랐는데 공간 분위기가 확 사네요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포***집
작성일: 2026-05-23
집 전체적으로 톤을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막상 해보니 공간마다 목적에 맞춰 다르게 선택한 게 신의 한 수였어요. 거실은 동향이라 아침 햇빛이 꽤 강하게 들어오는데, 촤르르 떨어지는 속지에 베이지 톤 겉지를 더하니까 아침에 눈뜰 때 훨씬 편안하더라고요.
아이 방은 조금 더 특별하게 꾸며주고 싶어서 자수가 들어간 속지랑 블루 톤 겉지를 골랐어요. 햇빛 비칠 때 느낌이 너무 예뻐서 아이도 좋아하더라고요. 반면에 서재는 재택근무를 주로 하는 공간이라 큰 창에 알루미늄 블래인드를 설치했는데, 딥그린 벽지랑 어울리는 펄그린베이지 컬러로 했더니 업무 집중도도 올라가는 기분이에요.
부부 침실은 무조건 아늑한 게 우선이라 실버 톤의 허니콤 블라인드를 넣었는데, 소재 자체가 주는 부드러움이 있어서 잠이 잘 와요. 놀이방은 벽장 아치 포인트에 맞춰서 노란색 알루미늄 블라인드로 포인트를 줬고요. 예산은 생각보다 200만 원 정도 들었는데, 집 마무리가 완벽해진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댓글 5개
서***인
저도 서재에 알루미늄 블라인드 고민 중인데, 딥그린 벽지랑 펄그린베이지 조합은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 포***집
벽지 색감이 진한 편이라 블라인드 색상 맞추는 게 제일 신경 쓰였는데, 다행히 잘 어울리더라고요.
아***7
아이 방에 자수 속지라니 너무 로맨틱해요. 저도 아이 방은 좀 화사하게 해주고 싶어서 고민되네요.
블***아
허니콤 블라인드 진짜 편하죠. 저도 안방에 설치했는데 단열 효과도 은근히 있어서 좋더라고요.
↳ 포***집
맞아요, 소재가 주는 그 특유의 포근함 덕분에 침실 분위기가 훨씬 차분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