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필름 리폼하다 기포 때문에 고생한 기록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곰***러
작성일: 2026-05-06
냉장고 분위기 바꾸려고 인테리어 필름이랑 시트지 사서 직접 리폼해봤어요. 신랑은 다 완성된 거 보고 좋아했는데, 저는 자세히 보니까 기포가 여기저기 생겨서 마음이 좀 안 좋더라고요.
대충 보면 멀쩡해 보일 수도 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기포가 꽤 많았거든요. 결국 신랑이 눈에 밟힌다며 바늘을 찾아왔어요. 약국에서 파는 일회용 바늘 같은 걸로 기포 있는 부분에 아주 작은 구멍을 냈어요.
그 구멍 사이로 공기가 빠져나가게끔 쓱쓱 문질러서 정리하니까 그나마 매끈해졌어요. 손재주가 부족해서 완벽하게는 안 됐지만, 그래도 기포를 다 빼고 나니까 훨씬 보기 좋아졌어요.
댓글 7개
꼼***사
저도 예전에 주방 가구 필름지 붙이다가 기포 생겨서 며칠을 고생했거든요. 바늘로 찌르는 게 은근히 효과 있더라고요.
↳ 곰***러
맞아요, 구멍을 너무 크게 내면 티가 나니까 진짜 조심조심 작업해야 해요.
초**인
바늘로 찌를 때 공기 다 빠지게 꾹꾹 누르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그냥 뒀다가 나중에 다 뜯어냈어요.
미***프
필름지 작업은 진짜 인내심 싸움인 것 같아요. 그래도 완성하고 나면 분위기 확 바뀌어서 뿌듯하죠.
D***터
혹시 기포 제거할 때 헤어드라이어로 열 좀 가하면서 하셨나요? 저는 열 가하면 좀 더 잘 눌러붙더라고요.
↳ 곰***러
저는 그냥 바늘로 구멍 내고 문지르기만 했어요. 드라이어까지는 생각 못 했네요.
신***기
냉장고 색상 바꾸면 주방 느낌이 아예 달라지죠. 저도 다음번에 시도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