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색상 정할 때 샘플북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크***무
작성일: 2026-05-11
문 색상을 정하면서 영림 제품 위주로 봤는데, 완전 화이트는 너무 튈 것 같아서 크림기가 섞인 색상들로만 추려봤어요.
원래 생각했던 130번 컬러가 제일 예쁘긴 했는데 추가 비용이 꽤 붙더라고요. 그래서 예산 맞춰서 중백색 필름으로 결정했는데, 이게 완전 민자라 그런지 생각보다 좀 튀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120번보다는 훨씬 낫더라고요. 120번은 저희 집이랑 너무 안 어울리고 겉도는 느낌이었거든요.
080번도 나쁘지 않았는데 고민 끝에 133번 느낌으로 갔어요. 민무늬랑 나무 무늬 사이에서 한참 망설였는데, 막상 시공된 거 보니까 약간 무늬가 있는 게 훨씬 자연스럽고 좋더라고 더라고요. 저희 집은 도장이 아니라 도배를 할 예정이라 무늬가 좀 있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댓글 9개
문***인
저도 필름 고를 때 샘플북이랑 실제 시공된 거랑 차이 커서 당황했던 적 있어요. 120번은 진짜 너무 하얗더라고요.
↳ 크***무
맞아요. 120번은 진짜 혼자만 둥둥 떠 있는 느낌이라 바로 제외했어요.
무***아
도배 하실 거면 무늬 있는 게 확실히 덜 질리고 따뜻해 보이긴 해요. 저도 민자보다는 질감 있는 걸로 했거든요.
예***이
영림 130번 진짜 예쁘긴 한데 추가 비용 붙으면 은근히 부담되죠ㅠㅠ 저도 결국 비슷한 톤으로 타협했어요.
↳ 크***무
진짜 비용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도 비슷한 색으로 잘 찾아서 다행이에요.
필**인
중백색 필름은 빛 받는 각도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져요. 시공 후에 조명 켜진 상태로 꼭 확인해보세요.
초**인
혹시 080번이랑 133번 중에 어떤 게 더 크림색 느낌이 강했나요? 저도 지금 고민 중이라서요.
↳ 크***무
080번도 괜찮았는데 133번이 조금 더 무난하게 어우러지는 느낌이었어요.
도***후
도배랑 필름 톤 맞추는 게 진짜 고난도 작업이죠.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