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 몰탈이랑 타일 시공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타일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미장

작성자: 바***러

작성일: 2026-05-04

바닥 철거하고 나서 수평 몰탈로 평탄화 작업하려고 했었거든요. 처음에는 오차 5~10mm 정도로 깔끔하게 잡을 수 있다고 해서 100만 원 중반대 견적 받고 진행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막상 작업을 해보니 수평이 생각보다 너무 심하게 안 맞더라고요. 발로 밟아도 느껴질 정도였는데, 이 상태로는 원래 계획했던 에디톤 시공이 아예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수평 몰탈을 다시 제대로 잡으려면 비용이 600만 원 이상 들 것 같다고 해서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결국 그 비용을 들여서 몰탈을 다시 하는 대신, 아예 바닥재를 타일로 바꾸기로 결정했어요. 타일 팀장님 오셔서 보시더니 수평이 너무 안 맞아서 가구 쪽은 도저히 방법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가장 높은 부분은 본드 두께가 40mm까지 올라갈 정도였어요.

결국 샷시 쪽 높이에 맞추려고 방 중앙부터 경사를 주면서 타일을 깔았어요. 층고가 조금 내려가고 바닥에 미세한 기울기가 남긴 했지만, 몰탈 재작업 비용 생각하면 타일로 선회한 게 차라리 나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댓글 9개

타**인

40mm면 진짜 심하긴 하네요. 그 정도면 본드 두께가 아니라 거의 채움 수준인데 고생 많으셨어요.

↳ 바***러

진짜 현장에서 보고 저도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타일로 바꾸면서 비용은 아낀 것 같아요.

공***자

에디톤 시공 예정이셨으면 수평이 진짜 생명이긴 하죠. 타일로 변경하신 건 현명한 판단 같아요.

초**인

저도 몰탈 오차 때문에 걱정 중인데, 혹시 타일 시공할 때 층고 차이 많이 느껴지나요?

↳ 바***러

아무래도 샷시 높이 맞추려고 경사를 주다 보니 발로 밟을 때 약간의 기울기는 느껴져요. 근데 생활하는 데는 큰 지장 없어요.

미**사

수평 몰탈 재작업 비용이 600만 원대면 진짜 부담스럽긴 하네요. 타일로 선회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우***트

저도 예전에 바닥 수평 안 맞아서 타일로 바꿨던 기억이 나네요. 비용은 더 들지만 마감은 확실하더라고요.

집***가

가구 들어올 때 수평 안 맞으면 문 열고 닫는 것도 체크해보셔야 해요.

↳ 바***러

안 그래도 가구 배치할 때 수평 신경 써서 말씀드려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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