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150만 원 견적 보고 결국 직접 도면 그리고 공정 섭외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셀***기
작성일: 2026-05-18
6년 전에는 턴키에 다 맡겼었는데 이번에는 예산 때문에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요즘 인테리어 맡기면 평당 150만 원은 훌쩍 넘는다는 소리 듣고 충격받아서 결국 제가 캐드로 평면도부터 그리기 시작했어요.
철거랑 싱크대, 타일 업체만 먼저 섭외해두고 나머지 공정들도 하나씩 맞춰가니까 40일 만에 어느 정도 틀이 잡히더라고요. 중간에 에어컨 탈착이나 이사 일정까지 겹치니까 정신은 없었지만, 계획한 대로 하나씩 완성되는 게 눈에 보여서 뿌듯했어요.
이사 당일에는 에어컨 업체랑 이사팀이 동시에 오니까 정말 정신없었거든요. 그래도 미리 건자재상 가서 코너 보호용 종이각대 사두고 보양 작업 신경 쓴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이사 마쳤어요. 관리사무소에 차량 등록하고 전입신고까지 끝내고 나니 이제야 진짜 우리 집 같다는 실감이 나네요.
댓글 8개
공***터
직접 도면까지 그리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공정 섭외할 때 업체마다 말이 달라서 진짜 힘들었거든요.
↳ 셀***기
진짜 멘탈 나갈 뻔했어요. 그래도 직접 그려두니까 소통할 때 훨씬 명확해서 다행이었어요.
이***중
종이각대 사서 보양하신 건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저도 지난번에 그거 안 해서 코너 다 찍혔거든요.
에***정
에어컨 탈착하고 청소해서 다시 가져오는 건 비용이 좀 더 들었나요?
↳ 셀***기
따로 비용을 더 드리긴 했는데, 깨끗하게 관리된 상태로 다시 받으니까 훨씬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초***어
저도 이번에 처음 해보는데 진짜 막막하네요. 글 읽으니까 용기가 좀 생겨요.
꼼***부
이사 당일에는 정신없으실 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짐 정리 잘 하세요!
인***무
공사 기간 동안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닐 텐데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