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자재 고민하다 결국 린넨으로 돌아온 이유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밤***민
작성일: 2026-05-22
새로 이사 가는 집 창 사이즈가 생각보다 커서 처음에는 아예 다른 소재의 블라인드를 새로 맞출까 고민이 많았어요. 나무 블라인드로 깔끔하게 가릴까 싶다가도, 지금 살고 있는 집 거실에 설치된 린넨 커튼을 보면 자꾸 마음이 흔들리더라고요.
예전에 신혼집 꾸밀 때 정말 힘들게 찾아냈던 린넨 공방이 있었는데, 거리가 멀어서 실물을 못 보고 인터넷으로만 주문했었거든요. 설치하고 나서 빛이 투과될 때 느껴지는 그 특유의 질감이 너무 근사해서 정말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이번에도 그 느낌을 포기하기가 참 어렵네요.
운 좋게 이사 온 동네가 린넨이랑 앤틱 소품으로 유명한 곳이라 산책하다 보면 햄프 원단 같은 것도 쉽게 구할 수 있더라고요. 여름에는 소파 위에 툭 걸쳐두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활용도가 높았거든요. 결국 이번에도 예산 안에서 린넨을 한 폭 더 추가해서 맞출지 진지하게 고민 중이에요.
댓글 8개
린**버
저도 린넨 특유의 그 빛 투과되는 느낌 때문에 다른 건 못 쓰겠더라고요.
↳ 밤***민
맞아요, 그 텍스처가 주는 아늑함은 다른 소재가 못 따라오는 것 같아요.
창***중
창 사이즈가 안 맞으면 새로 맞추는 게 비용은 더 들겠지만 깔끔하긴 하겠어요.
소***유
햄프 원단 소파에 덮어두는 거 진짜 시원하고 좋죠. 저도 예전에 그렇게 써봤거든요.
↳ 밤***민
여름에 진짜 까슬까슬하니 쾌적해서 별거 안 해도 분위기가 살더라고요.
블***파
저는 관리가 편해서 블라인드로 갔는데 린넨의 그 느낌은 부럽네요.
앤***가
보넷길 쪽이 진짜 보물 같은 가게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죠.
이***생
저도 이번에 커튼 사이즈 때문에 고민인데 린넨 추가 구매가 나을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