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블라인드 + 그레이 커튼, 거실 안방 다르게 한 한달 후 평가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그**홈
작성일: 2026-04-20
커튼 견적만 4군데 받았어요. 매장마다 추천이 달라서 한참 헤맸거든요. 결국 거실이랑 방에 다른 걸 시공했는데 한 달 살아본 결과 이렇게 가길 잘했다 싶어요.
거실은 큰 베란다 창이 있어서 햇빛이 시간대마다 정말 다르게 들어와요. 아침엔 부드러운데 오후 두세시쯤에는 눈부실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빛 조절이 자유로운 실버 톤 블라인드로 갔어요. 처음엔 너무 사무실스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거실 가구가 화이트 톤이라 오히려 모던하게 잘 어울려요. 각도만 살짝 틀어도 빛이 부드럽게 산란돼서 거실이 좀 더 넓어 보이는 느낌도 있고요.
방은 잘 때 빛 들어오면 깨는 편이라 그레이 톤 커튼으로 갔어요. 항균 소재라고 해서 가격이 살짝 더 있긴 했는데 환절기에 재채기 잦은 편이라 큰맘 먹고 골랐고요. 안방이랑 작은방 둘 다 같은 톤으로 통일하니까 복도에서 봐도 분위기가 일관돼서 마음에 들어요.
커튼 시공 의뢰할 때 "이 방에서 주로 뭘 하시는지" 물어보는 곳이 좋더라고요. 그냥 사이즈만 재고 가는 데랑 차이가 커요. 휴식 공간인지 활동 공간인지에 따라 추천 소재가 달라지거든요.
댓글 6개
초***1
거실 실버 블라인드는 너무 차가워 보이지 않을까요? 저도 고민 중이라서요.
↳ 그**홈
저도 그게 걱정이었는데, 빛이 은은하게 들어올 때 반짝이는 느낌이 오히려 고급스러워 보여요!
커***중
방은 무조건 커튼이 진리죠. 암막 기능도 중요하고요.
미***프
항균 소재는 일반 커튼이랑 가격 차이가 많이 나나요?
↳ 그**홈
평소 생각했던 예산보다 아주 약간 더 들긴 했는데, 충분히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인***버
저도 공간마다 톤을 다르게 가져가려고 계획 중인데 도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