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5개월 차, 드레스룸 도어와 커튼 시공하며 챙겼던 디테일들
카테고리: 도어시공
작성자: 알***주
작성일: 2026-05-18
신축 아파트 입주하면서 기존에 있던 시스템 선반을 그대로 활용하고 싶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한샘에 문의해 보니 문짝만 따로 다는 건 안 된다고 해서, 발품을 좀 팔아 도어 전문 업체를 찾아냈거든요.
선반 사이즈에 맞춰서 30cm대부터 38cm까지 제각각인 도어 10개를 맞춤으로 설치했어요. 설치하다 보니 창문 틀 쪽까지 문대가 침범하거나 스위치 위치를 조금 옮겨야 하는 제약도 생겼지만, 튼튼한 선반을 버리기엔 아까워서 그냥 진행했어요. 대신 공간이 좁아지는 쪽은 롤스크린을 달아서 계절 옷 보관용으로 나누어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동선이 괜찮더라고요.
거실 커튼도 조금 특이하게 해봤어요. 보통 6폭 정도 하는데 저는 8폭을 주문해서 자수 커튼 2폭을 따로 분리해달라고 부탁드렸거든요. 이렇게 하면 여름에는 얇은 쉬폰이랑 같이 쓰고, 겨울에는 자수 커튼을 더해서 두툼하게 연출할 수 있어서 비용도 아끼고 계절마다 분위기 바꾸기 좋더라고요.
커튼이나 중문 업체도 여러 군데 비교해 보고 결정했는데, 결과적으로는 큰 비용 들이지 않고도 제가 원했던 합리적인 수납과 분위기를 챙긴 것 같아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댓글 8개
커***중
자수 커튼을 분리해서 박음질 안 해달라고 하신 건 진짜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계절마다 커튼 바꾸고 싶은데 매번 새로 하기는 부담스럽거든요.
↳ 알**살
네, 비용 면에서도 훨씬 경제적이고 나중에 분위기 바꾸고 싶을 때 커튼 한두 장만 교체하면 되니까 추천드려요!
드***무
도어 설치할 때 문짝 사이즈 맞추는 게 제일 어렵던데, 업체에서 잘 맞춰주셨나 봐요. 저도 시스템 선반에 문 달고 싶어서 고민 중이에요.
↳ 알**살
사이즈 재는 게 관건이더라고요. 다행히 이번에 진행한 곳은 꼼꼼하게 봐주셔서 큰 문제 없이 잘 끝났어요.
창**살
롤스크린이랑 커튼 같이 쓰시는 건가요? 롤스크린 설치하면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미***프
저도 롤스크린 고민 중인데, 드레스룸에 설치하면 먼지 쌓이는 건 괜찮으신지 궁금해요.
초*맘
와, 커튼 분리해서 활용하는 방법 진짜 꿀팁이네요. 저장해둬야겠어요!
집***아
문짝 사이즈 맞추는 게 진짜 까다로운데 고생하셨겠어요. 결과물이 좋아 보여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