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견적 보고 반셀프로 마음 굳히고 공정별 예산 짜본 기록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용***인
작성일: 2026-05-08
이번에 이사 갈 집 리모델링 준비하면서 턴키 업체 몇 군데 불러서 견적을 받아봤는데, 생각했던 금액보다 훨씬 높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턴키로 맡기면 편하긴 하겠지만 예산이 너무 초과될 것 같아서 결국 공정별로 직접 알아보고 진행하는 반셀프로 방향을 틀게 됐거든요.
일단 철거랑 목공, 전기, 가구 쪽은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곳들이 있어서 계약까지 마친 상태예요. 특히 주방은 구조가 좀 좁은 편이라 가구 부분은 마감이 깔하게 나올 수 있게 도면 그리면서 진짜 심혈을 기울여서 고민 중이에요. 가구 배치가 잘못되면 동선이 꼬일 것 같아서 계속 수정하고 있어요.
근데 아직 벽지나 마루, 타일 같은 마감재 쪽은 업체 계약을 못 해서 마음이 좀 조바심 나네요. 9월 말부터 철거 시작해서 10월 말 입주하는 스케줄이라 일정도 빡빡한 편이거든요. 턴키 견적 대비해서 예산은 어느 정도 아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공정 하나하나 직접 챙기려니 체크할 게 너무 많아서 머릿속이 복잡해요.
댓글 8개
초***러
저도 턴키 견적 보고 너무 비싸서 반셀프 시작했는데 진짜 공정 하나하나 잡는 게 일이더라고요.
↳ 용***인
맞아요. 턴키 견적서랑 비교해 보니까 확실히 줄어드는 건 있는데, 일정 관리하는 게 제일 큰 숙제 같아요.
주***러
주방 좁은 곳은 가구 상부장 없이 하부장 위주로 가거나 오픈형으로 가면 훨씬 넓어 보여요!
공***터
전기랑 목공 먼저 잡아두셨다니 다행이네요. 타일이랑 마루는 자재 결정이 늦어지면 뒤 공정이 밀릴 수 있으니 서두르셔야 할 거예요.
↳ 용***인
안 그래도 타일이랑 마루 때문에 밤마다 잠이 안 와요. 용인 쪽 잘하시는 분 계시면 소개 부탁드려요.
스**러
9월 말 시작이면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철거하고 바로 목공 들어가려면 준비할 게 많으시겠어요.
마**랑
저도 마루 업체 찾느라 한 달 넘게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발품 파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이***중
일정표 짜는 게 진짜 고난도 작업이죠. 중간에 변수 생길 거 대비해서 여유 기간은 꼭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