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은 린넨, 아이방은 프릴... 공간마다 커튼 소재 다르게 한 결과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린***아
작성일: 2026-04-10
입주하고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커튼 소재를 공간별로 다르게 가져간 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엔 그냥 다 똑같은 화이트 쉬폰으로 통일할까 고민했거든요. 근데 거실은 양창이라 채광이 워낙 좋아서, 너무 밋밋한 것보다 약간 텍스처가 있는 게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린넨 혼방 소재로 골랐는데, 확실히 일반 쉬폰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요. 린넨 특유의 잔잔한 결이 살아있어서 거실 분위기가 훨씬 차분해졌어요. 폴리가 섞여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구김도 별로 안 생기고 깔끔하게 떨어져서 관리도 편하고요.
반대로 아이방은 좀 더 귀엽게 꾸며주고 싶어서 상단에 프릴이 들어간 크리미 쉬폰으로 했어요. 거실이랑 똑같이 하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았는데, 이 프릴 디테일 덕분에 방 분위기가 훨씬 생기 있어 보여요.
결국 모든 창을 같은 소재로 하기보다는, 각 방의 용도나 채광에 맞춰서 텍스처를 섞어주는 게 집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 같아요.
댓글 6개
홈***8
린넨 혼방이면 관리가 진짜 편하긴 하죠. 저도 린넨 느낌 좋아해서 고민 중이에요!
초***러
아이방 프릴 커튼은 먼지 안 쌓이게 관리하기 어렵진 않으세요? 예쁘긴 한데 걱정돼서요.
↳ 린***아
자주 털어주긴 하는데, 생각보다 관리가 까다롭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가끔 청소기 돌려주는 정도예요.
미***프
저도 거실은 린넨 느낌으로 가려고요. 쉬폰만 하면 너무 휑한 느낌이라...
질**이
혹시 전체적으로 커튼 맞추는데 비용은 어느 정도 생각하셨나요? 예산 짜는 중이라 궁금해요.
↳ 린***아
방 개수나 사이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예산 범위 안에서 조절해서 진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