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일정 여유 있게 잡았는데 결국 쉬는 날 없이 진행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여***다
작성일: 2026-05-17
입주하고 2주 정도 지났는데, 처음 계획했던 거랑은 다르게 몸이 너무 고됐더라고요. 나름대로 체력 안배하려고 공사 기간 중간중간 쉬는 날도 넉넉히 넣었거든요. 그런데 막판에 갑자기 추가 공정이 생기거나 예상치 못한 하자 보수 일정이 잡히니까, 결국 쉬어야 할 날에도 현장에 나가 있게 됐어요.
주방은 이케아랑 사제 싱크대를 섞어서 진행했는데요. 이케아로만 구성하면 아쉬울 것 같아서 냉장고장이나 그릇장은 따로 맞춤으로 제작했어요. 이케아 실측 오신 분도 이렇게 섞어서 하는 게 훨씬 나은 결정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다행이었죠. 업체 분께 조심스럽게 여쭤봤는데 흔쾌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도배할 때도 방마다 가격대가 다른 벽지를 썼는데, 제일 저렴한 걸로 한 방이 오히려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 가끔은 과감하게 선택하는 게 결과가 더 좋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공사 막바지에는 너무 지쳐서 일기를 제대로 못 썼는데, 그래도 완성된 집을 보니 뿌듯하긴 하네요.
댓글 10개
주***러
저도 이케아 주방 생각 중인데 냉장고장 사제로 하는 거 진짜 고민되네요.
↳ 여***다
저도 고민 많았는데, 수납이나 규격 맞추기에는 사제가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도***후
저렴한 벽지도 은근히 느낌 좋은 게 많더라고요. 저도 저렴한 걸로 골랐었는데!
공**옥
공사 일정 중간에 쉬는 날 넣어도 변수 생기면 답 없더라고요. 진짜 고생하셨어요.
↳ 여***다
진짜요. 넉넉하게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막판엔 기진맥진했어요.
싱***인
이케아랑 사제 조합은 진짜 똑똑한 방법인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
체**족
공사 끝나고 나면 진짜 며칠은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고요ㅠㅠ
자***요
벽지 가격 차이 많이 나나요? 저도 저렴한 쪽으로 보고 있는데 궁금해요.
↳ 여***다
방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었는데, 너무 차이 나지 않는 선에서 고르면 괜찮았어요.
초**인
일정 꼬이는 건 진짜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