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공사할 때 예쁜 사진만 보고 결정했다가 포기한 이유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육***인
작성일: 2026-05-09
욕실 리모델링 준비하면서 인터넷에 올라온 예쁜 욕실 사진들 보며 눈만 높아졌던 기억이 나요. 특히 세면대를 두 개 나란히 배치한 호텔 같은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휴대폰에 저장해둔 게 한가득이었거든요.
근데 막상 저희 집 구조랑 아이 있는 상황을 고려하니까 현실적인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4살 아들이 있어서 욕실 문턱 없는 디자인을 꿈꿨는데, 시공하시는 분이 문턱 자재 특성상 2년 정도 지나면 까짐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셔서 결국 포기했어요. 예쁜 것도 좋지만 내구성이 우선이라는 걸 깨달았죠.
저희 집은 19년 된 아파트라 욕실에 샷시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공사하면서 다 막아버렸거든요. 예전에는 샷시가 있는 게 거슬렸는데, 나중에 다른 집 공사한 거 보면 샷시가 있는 구조도 참 매력 있더라고요. 욕실 문 색깔이나 구조를 어떻게 잡을지 고민 중인 분들은 자재의 내구성도 꼭 같이 고려해보셨으면 해요.
댓글 7개
욕***중
저도 문턱 없는 거 하고 싶어서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진짜 까짐 현상 심한가요?
↳ 육***인
저희 집 시공해주신 분이 그러시는데, 관리 잘못하면 금방 티가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결국 안전하게 문턱 있는 쪽으로 마음 굳혔어요.
호***무
세면대 두 개 설치하는 거 진짜 로망이죠. 저도 나중에 꼭 해보고 싶어요.
구**이
저희 집도 20년 차인데 욕실 샷시 때문에 고민이에요. 막아버리면 단열은 괜찮을까요?
↳ 육***인
저는 단열 신경 써서 꼼꼼하게 작업 요청드렸어요. 막고 나니까 훨씬 깔끔해 보여서 만족해요.
타**버
수도권 쪽 사시면 로얄바스 아울렛 가보시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저도 거기서 자재 몇 개 봤어요.
아***집
아이 키우는 집은 진짜 욕실 문턱이나 미끄럼 방지가 제일 우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