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에어컨 위치 정하다가 결국 계획이 꼬여버렸어요
카테고리: 에어컨
작성자: 안***중
작성일: 2026-05-13
31평 구축 아파트라 이번에 시스템 에어컨 넣으면서 단내림 작업도 같이 진행하고 있거든요. 창가 쪽 끝에 에어컨을 배치하고 싶어서 제가 계속 고집을 피웠는데, 막상 어제 선배관 작업이 끝난 걸 보니까 마음이 좀 복잡하네요.
창가 쪽으로 몰아두니까 거실에서 봤을 때 시야가 좀 답답해 보일 것 같기도 하고, 오늘 조명 미팅 다녀오고 나니까 위치가 잘못됐나 싶은 생각도 자꾸 들더라고요. 안방은 실링팬이랑 붙박이장까지 들어올 예정이라 천장 높이 계산이 진짜 까다로워요.
특히 붙박이장 오른쪽은 화장실 문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화대 공간을 600mm 정도 빼야 하는데, 왼쪽은 단내림이 내려와야 하니까 붙박이장 높이까지 낮아지는 상황이거든요. 실링팬 위치랑 에어컨 위치가 서로 안 맞는 것 같아서 머리가 너무 아파요. 인건비를 더 주더라도 지금이라도 배관 위치를 방문 쪽으로 옮겨야 할지 고민이에요.
댓글 8개
실***버
안방에 실링팬이랑 에어컨 같이 들어가면 단내림 높이 정말 신경 쓰이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높이 계산 잘못해서 천장이 너무 낮아 보였던 적이 있어요.
↳ 안***중
맞아요. 단내림 때문에 붙박이장 높이까지 낮아진다고 하니까 공간이 너무 좁아 보일까 봐 걱정이에요.
공***집
배관 작업 단계면 아직 수정 가능할 거예요.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나중에 완성된 모습 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지금 바꾸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목**기
안방 화장대 공간 600mm 빼는 거면 단내림이랑 간섭 진짜 심할 텐데, 도면 다시 한번 꼼꼼히 그려보셔야겠어요.
↳ 안***중
그러게요. 신랑은 방문 쪽을 원해서 의견 조율하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에***가
선배관 작업 직후라면 인건비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기사님께 바로 문의해보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
구**이
저희 집도 단내림 하면서 에어컨 위치 때문에 일주일 내내 고민했거든요. 결국은 나중에 조명 켰을 때 느낌 보고 결정했어요.
설**장
배관 위치 바꾸면 드레인 라인도 다시 잡아야 할 텐데, 우수관 쪽 작업도 같이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