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보강할지 그냥 도배만 다시할지 고민하다 결국 추가 공사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구***링
작성일: 2026-05-04
이번에 15년 된 아파트 턴키로 올수리하면서 샷시까지 KCC로 싹 교체했거든요. 공사가 너무 잘 돼서 걱정 없겠다 싶었는데, 북향 방 벽지가 자꾸 울어서 도배를 다시 했더니 또 그러더라고요.
기사님이 확인해보시더니 여기가 결로 때문에 그렇다고, 벽을 3cm 정도 띄워서 단열벽을 추가로 세우는 공사를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1m 정도만이라도 보강을 해야 나중에 문제가 안 생긴다고 하시는데, 공사 범위가 커지니까 진짜 고민됐어요.
안방 문 옆쪽도 화장실 쪽인데 벽지가 울어서 같이 물어봤더니 거기도 결로 소지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목공이랑 도배 다시 하면 먼지 날리고 비용도 또 드는데, 그냥 살지 아니면 방 용도를 아예 바꿀지 생각하느라 밤새 고민했어요. 결국은 나중에 곰팡이 생겨서 고생하느니 지금 제대로 보강하는 쪽으로 마음 굳혔어요.
댓글 9개
단***이
저희 집도 작년에 북향 방 벽지 울어서 단열 공사 했었는데, 지금은 진짜 뽀송뽀송해요. 비용은 좀 들었어도 지금 안 하면 나중에 곰팡이 때문에 더 큰일 나더라고요.
↳ 구***링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어요. 지금 공사 범위 넓어지는 건 짜증 나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이게 맞겠다 싶더라고요.
도***무
화장실 쪽 벽면까지 울 정도면 단열재 보강은 진짜 필수인 것 같아요. 외벽 아니어도 결로 생기는 경우 꽤 많더라고요.
목***고
단열벽 3cm 정도 튀어나오면 방이 좁아지는 느낌 들 수도 있는데, 아이들 방이면 공간 활용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에요?
↳ 구***링
그게 제일 고민이에요. 공간이 좀 줄어들긴 하겠지만, 아예 드레스룸이나 창고처럼 용도를 바꿔버릴까 생각 중이에요.
쾌***집
단열 잘 되면 오히려 결로 생길 수 있다는 말은 진짜 공감되네요. 습도 조절 진짜 신경 써야겠어요.
공**독
턴키로 다 하셨는데 또 추가 공사라니... 공사 범위 넓어지면 일정 꼬이는 게 제일 스트레스죠ㅠㅠ
베***인
저희 집도 샷시 교체했는데 결로 때문에 고생했어요. 단열재 두께 잘 확인하고 꼼꼼하게 시공해달라고 하세요!
미***프
방 용도 변경까지 고민하실 정도면 진짜 심각한 상황인가 보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