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반매립이랑 선매립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이렇게 했어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거***석
작성일: 2026-05-23
거실 인테리어 계획하면서 제일 신경 쓰였던 게 TV였어요. 남들 다 하는 것처럼 벽에 쏙 들어간 반매립 스타일로 하고 싶었는데, 막상 견적 받아보니 목공 공사가 커지더라고요. 가벽 세우고 아트월 새로 만드는 게 생각보다 비용이 꽤 나왔거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비용은 아끼면서 선만 안 보이게 하는 선매립 방식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반매립처럼 옆에서 봤을 때 벽이랑 딱 붙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실 정면에서 봤을 때는 선이 하나도 안 보여서 깔끔하더라고요. 툭튀되는 부분이 조금 신경 쓰이긴 해도 선이 너저분하게 내려오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어요.
시공할 때 팁을 하나 얻은 건, 도배 다 끝나고 TV 기사님 부르기 전에 미리 선 정리 작업부터 끝내놓아야 한다는 거예요. 저는 전기 작업이랑 선 매립을 먼저 마무리하고 나서 나중에 도배랑 TV 설치 순으로 진행했어요. 이렇게 하니까 벽면 마감도 깔끔하고 설치할 때도 편하더라고요.
댓글 7개
목***무
저도 반매립 하고 싶어서 견적 뽑아봤는데 목공 비용 보고 바로 포기했거든요. 선매립도 깔끔하게 잘 나왔나 봐요.
↳ 거***석
맞아요. 가벽 작업 들어가면 진짜 공사 범위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더라고요. 저도 예산 생각해서 선매립으로 결정했는데 만족해요.
깔**집
선매립은 옆에서 봤을 때 브라켓 두께만큼 튀어나오는 게 좀 신경 쓰이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선 없는 게 최고긴 해요.
전***님
도배 끝나고 설치하는 게 마감이 제일 깔끔하긴 해요. 저도 예전에 선 정리 안 된 상태에서 도배했다가 다시 작업한 적 있거든요.
↳ 거***석
진짜 공정 순서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미리 확인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이***중
저도 지금 선매립이랑 반매립 사이에서 밤새 고민 중인데 글 읽으니까 결정에 도움 되네요.
화***어
저도 선매립으로 했는데 셋톱박스 숨기는 게 은근히 까다롭더라고요. 공간 확보 잘 하셨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