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견적 8군데 받아보고 결국 반셀프로 마음 굳혔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반***기
작성일: 2026-04-11
10년 넘게 살 집이라 처음엔 턴키로 편하게 진행하려고 7~8군데 정도 견적을 받아봤어요. 근데 원하는 건 많은데 예산은 한정적이라 견적 볼 때마다 하고 싶은 걸 하나씩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결국 같은 돈이면 내가 직접 발품 팔아서 알차게 해보자는 생각에 반셀프를 선택했어요. 철거부터 화장실, 목공, 전기, 도배, 장판까지 공정이 정말 많아서 요즘은 순서 잡는 게 제일 큰 숙제예요. 특히 시스템에어컨이나 보일러 교체 같은 큰 공사를 어느 타이밍에 끼워 넣어야 할지, 문짝 교체는 목공팀에 맡겨야 하는지 가구팀에 맡겨야 하는지 하나하나 찾아보고 있거든요.
직장 생활하면서 교대근무까지 병행하려니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서 가끔 막막하기도 해요. 그래도 틈틈이 유튜브나 카페 보면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가는 중인데, 공정 꼬이지 않게 잘 준비해서 입주 전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댓글 4개
인***수
공정 순서 잡는 게 진짜 어렵죠. 저는 에어컨은 무조건 목공 전에 했어요.
↳ 반***기
저도 에어컨은 미리 해두는 게 낫다고 들었는데, 배관 문제 때문에 고민이에요.
꼼***인
교대근무 하시면서 준비하시려면 체력 관리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초**인
문짝 교체는 목공이랑 가구 사이에서 저도 한참 고민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