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폭 마루냐 일반 강마루냐, 구축이라 결국 소폭으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구***링
작성일: 2026-05-15
30년 된 구축이라 처음에는 요즘 유행하는 광폭 마루나 에디톤 같은 걸로 층고가 낮아 보여도 시원하게 깔고 싶었거든요. 미장이나 수평 몰탈을 세게 해서라도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서 넓은 폭을 구현해볼까 고민도 진짜 많았어요.
근데 막상 뜯어보니 바닥 상태가 너무 안 좋고 기존에 데코타일도 깔려 있어서 층고가 낮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높이를 올리는 건 위험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은 안전하게 일반적인 폭의 강마루로 방향을 틀었어요. 대신 조금이라도 폭이 넓은 걸 찾아서 7.5T 두께로 골랐는데, 이게 나름대로의 타협점이었어요.
목공 단열 공사를 엄청 신경 써서 하다 보니 집 내부 사이즈가 생각보다 더 아담해졌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너무 넓은 광폭보다는 소폭 마루가 공간을 덜 좁아 보이게 해줄 것 같다는 판단도 들더라고요. 마루 시공 전날에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전체 샌딩이랑 면갈이를 꼼꼼하게 요청했는데, 덕분에 마감이 깔끔하게 잘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댓글 4개
마***중
저도 구축이라 광폭 마루 포기하고 일반 강마루로 갔는데 진짜 마음 편해요. 층고 낮으면 오히려 좁아 보일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 구***링
맞아요. 저도 유행 따라가려다 우리 집 환경 생각해서 결정했는데 이게 나중에 신경 쓸 일이 훨씬 적을 것 같더라고요.
샌**인
면갈이 샌딩 작업은 진짜 돈 아끼지 말고 꼭 하셔야 해요. 저도 예전에 대충 했다가 마감 엉망 돼서 고생했거든요.
단***고
단열 공사 때문에 내부 면적이 줄어드는 건 진짜 무시 못 하죠. 저도 목공 작업하면서 사이즈 줄어든 거 보고 당황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