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난방 공사하다 아랫집에서 연락 온 날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리
작성일: 2026-05-25
20년 된 구축 아파트라 이번에 바닥 난방까지 포함해서 올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공사 범위가 워낙 크다 보니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갑자기 관리사무소에서 연락이 와서 502호 분이 민원을 넣으셨다고 하더라고요. 벽에서 뭐가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는데, 처음엔 저희 집 거실이나 안방 쪽인가 싶어서 확인해 보려고 했어요.
동영상을 찍어서 확인해 보니까 도배지는 멀쩡한데 벽지를 만지면 안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거든요. 저희 집은 같은 라인도 아니고 옆 라인이라서 설마 했는데, 두 개 층 아래 집까지 소리가 전달될 수 있다는 게 상식적으로 잘 이해가 안 가서 당황스러웠어요.
댓글 8개
층***정
옆 라인까지 소리가 들린다고 하니까 진짜 당황스러우시겠어요. 저희 집도 공사할 때 비슷한 일 있었거든요.
↳ 구***리
진짜 너무 황당해서 어디서부터 확인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공***집
바닥 난방 공사하면 미장 작업 때문에 진동이나 소음이 꽤 크게 전달되기도 하더라고요.
민**지
벽지 안에서 소리 나는 건 혹시 결로 때문에 벽체가 부식된 건 아닐까요?
↳ 구***리
저도 그 부분 걱정돼서 일단은 현장 확인부터 해보려고요.
리***옥
공사 중에 민원 들어오면 진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죠. 저도 예전에 겪어봐서 알아요.
아***이
옆 라인까지 소리가 전달되는 건 구조적인 문제일 수도 있겠더라고요.
철***가
미장할 때 수분이 벽 안으로 스며들면서 소리가 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