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표 짜면서 2주 안에 끝낼 수 있을지 잠이 안 왔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공***옥
작성일: 2026-05-29
30평대 아파트 최소한으로 손보려고 공정 리스트 뽑아보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철거부터 도배, 마루, 필름까지 싹 다 나열해놓고 보니 이게 과연 14일 안에 가능할지 감도 안 잡히거든요.
욕실은 타일은 그대로 두고 도기랑 수전만 교체하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전기 작업이랑 목공이 겹치는 게 제일 걱정이에요. 시스템에어컨 사전 공사랑 실링팬 보강 작업도 해야 해서 공정 사이에 틈이 너무 없나 싶기도 하고요.
가전도 식세기랑 인덕션, 건조기 같은 게 들어올 자리를 미리 다 계산해서 콘센트 증설이랑 하부장 리폼까지 계획 중인데, 중간에 샌딩 작업이나 줄눈 시공까지 끼워 넣으려니 일정이 계속 꼬이는 느낌이에요. 다음 주부터 업체들 컨택 시작해야 하는데 예산은 또 얼마나 깨질지 막막하네요.
댓글 6개
전***님
전기랑 목공 공정 겹치면 진짜 힘들어요. 에어컨 배관 작업이랑 천장 보강할 때 전기 작업이 먼저 자리 잡아야 나중에 콘센트 위치 잡기 편하더라고요.
↳ 공***옥
안 그래도 그 부분 때문에 고민이에요. 전기 작업이랑 에어컨 공사 순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계속 꼬아보고 있어요.
마***아
일정이 너무 타이트하면 마루 건조될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어요. 14일은 진짜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정인 것 같아요.
필**인
필름 작업할 때 문짝 교체랑 같이 진행하면 훨씬 수월할 거예요. 싱크대 상하부장도 필름 붙일 거면 가구팀이랑 미리 얘기해두셔야 해요.
집***무
저도 처음 공정 짤 때 하루 이틀 차이로 일정이 다 밀려서 고생했거든요. 넉넉하게 잡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 공***옥
맞아요. 토요일까지 포함해서 15~16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도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