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 두께 때문에 문틀이랑 천장 작업이 생각보다 까다로웠어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구***중
작성일: 2026-04-26
저희 집은 공사가 중간에 멈췄던 상태라 처음부터 다시 잡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단열재를 두껍게 넣으면서 벽면을 석고보드 2P로 작업했는데, 그러다 보니 문틀 폭이 기존보다 30cm 정도나 넓어지더라고요. 그래서 기성 문틀은 아예 쓸 수 없어서 맞춤으로 진행했어요.
천장 작업도 만만치 않았어요. 실링팬이랑 에어컨 타공을 위해서 보강 작업도 해야 했고, 마그네티 조명이나 간접 조명 들어갈 자리까지 다 미리 계산해서 목공을 진행했거든요. 노후주택이라 수평이나 수직이 안 맞는 곳이 많아서 작업 난이도가 꽤 높았어요.
주방도 물이 닿는 곳이라 방수 석고보드로 따로 작업했고, 계단 부분도 기존 구조를 살리면서 재시공하느라 신경 쓸 게 많았어요. 그래도 꼼꼼하게 칼각 맞춰서 마무리된 걸 보니 고생한 보람이 느껴지더라고요.
댓글 7개
튼***지
2P 작업은 확실히 튼튼하긴 한데 작업하시는 분들이 진짜 힘들겠어요.
단***고
저희 집도 단열 때문에 문틀 다 새로 짰는데 비용이 꽤 들더라고요.
↳ 구***중
네, 문틀 폭이 생각보다 많이 넓어져서 예산이 좀 더 들긴 했지만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 결정했어요.
계***가
계단 재시공은 진짜 큰 결정이셨네요. 나중에 마음에 걸릴까 봐 걱정되셨을 듯
↳ 구***중
맞아요, 근데 안 하면 계속 마음에 걸릴 것 같아서 결국 진행했어요.
전***님
실링팬 보강은 목공 때 무조건 해야 하는 거 같아요. 나중에 하면 천장 다 뜯어야 하니까요.
↳ 구***중
네, 전기랑 목공 같이 상의해서 미리 해두는 게 제일 마음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