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견적 7군데 받으면서 알게 된 추가금의 함정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창***러
작성일: 2026-05-01
몇 년 전에 인테리어할 때 턴키로 맡기면서 창호는 그냥 KCC로 해주세요라고만 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발코니 창 교체하려고 알아보니까 제가 너무 아무것도 모르고 넘겼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견적 받으러 오신 분들이 기존 창호를 보더니 문짝에 브랜드 마크만 있고 유리는 정체불명이라며 툭 던지듯 말씀하시는데 진짜 찜찜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브랜드부터 직영인지 대리점인지, 제품 스펙까지 하나하나 따져보며 7군데나 비교해 봤어요. 로이유리나 아르곤 가스 같은 건 이제 기본인 것 같고, 유리 제조사가 어디인지까지 확인하려니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제일 당황스러웠던 건 견적서 숫자였어요. 인터넷에서 봤을 때는 엄청 저렴해서 혹했는데, 막상 전화로 물어보니 보양비나 자동핸들 비용, 사춤비용 같은 게 따로 붙어서 금액이 확 뛰더라고요. 어떤 곳은 사춤비용을 60만 원 넘게 부르기도 해서 너무 당황해서 따져 물었더니 말이 안 통하더라고요. 결국 눈에 보이는 금액만 믿지 말고, 나중에 추가될 항목들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서 비교해 봐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댓글 7개
꼼***부
진짜 공감돼요. 저도 처음 할 때 창호 업체에서 나중에 추가 비용 발생한다고 해서 당황했거든요. 사전에 확정된 견적인지 꼭 물어보세요!
↳ 창***러
맞아요. 사전에 안 정해두면 나중에 진짜 골치 아파지더라고요ㅠㅠ
인***무
혹시 로이유리 적용 여부도 물어보셨나요? 요즘은 거의 필수라고 하더라고요.
↳ 창***러
네, 그것도 꼭 확인했어요! 단열 성능 차이가 크다고 해서 신경 많이 썼습니다.
집***장
사춤 비용이나 부자재 비용 같은 것도 계약서에 명시해달라고 하시는 게 제일 안전해요.
초*맘
와... 저도 다음 달에 창호 교체해야 하는데 글 보고 정신이 번쩍 드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리***옥
진짜 샷시 공사는 눈에 안 보이는 곳에서 돈이 더 많이 깨지는 것 같아요ㅠ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