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된 구축 리모델링하면서 전기 배선 위치 미리 정해둔 덕분에 살았어요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4-27
저희 집은 25년 된 아파트라 인테리어 시작하면서 걱정이 참 많았거든요. 특히 전기 쪽은 공정 초반에 다 끝나버리니까 나중에 바꾸고 싶어도 손대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공사 시작하기 전에 제가 평소에 쓰는 가전제품이랑 소소한 전자기기들을 전부 리스트로 만들어봤어요. LED 벽시계나 충전기 꽂아둘 자리 같은 작은 것까지 다 적어두니까 놓치는 게 없더라고요. 특히 요즘 쓰는 인덕션이나 시스템에어컨 같은 건 전력 소모가 커서 추가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해서 미리 체크했어요.
구축은 원래 콘센트 위치가 요즘 라이프스타일이랑 안 맞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는 가구 배치랑 같이 생각해서 콘센트가 필요한 자리를 미리 다 찍어두고 업체 상담을 받았어요. 다른 자재는 전문가 조언을 듣더라도, 콘센트 위치만큼은 제가 쓸 자리니까 저밖에 결정할 사람이 없더라고요. 벽을 파내는 까대기 작업이나 목공, 가구 매립까지 방법은 다양하다고 해서 비용 맞춰서 계획을 짰어요.
댓글 7개
전***님
콘센트 위치 미리 정해두는 게 진짜 신의 한 수예요. 나중에 도배 끝나고 나서 필요하다고 하면 일이 커지거든요.
↳ 구***기
맞아요. 저도 처음엔 그냥 대충 하면 되겠지 했는데, 리스트업 해보니까 생각보다 챙길 게 많더라고요.
스***무
저도 이번에 인덕션으로 바꾸면서 전기 용량 때문에 고민 중인데, 혹시 별도로 추가 공사 비용 많이 드셨나요?
↳ 구***기
기존 배선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별도로 선을 끌어오는 작업이 들어가서 예산은 조금 더 잡았어요.
리***보
벽시계까지 생각하신 건 진짜 꼼꼼하시네요. 저도 그냥 눈에 보이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가***형
저도 예전에 콘센트 위치 잘못 잡아서 멀티탭 줄줄이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진짜 보기 싫더라고요.
주***인
가구 매립형 콘센트 진짜 편해요. 저도 이번에 주방 상판에 매립해서 쓰고 있는데 깔끔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