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고르느라 을지로까지 다 뒤졌는데 결국 이렇게 완성했어요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단***이

작성일: 2026-05-23

이번에 단독주택 공사하면서 가장 머리 아팠던 게 조명이었어요. 다른 건 금방 골라지는데 조명은 달아놨을 때 분위기나 밝기, 그리고 나중에 교체하기 쉬운지까지 따질 게 너무 많더라고요.

건물 올라갈 때부터 미리 고민해서 조명 업체랑 상의도 하고 을지로랑 콘란샵, 온라인 샵까지 샅샅이 뒤져봤어요. 저희 집은 천장고가 높고 박공지붕에 실링팬이랑 에어컨이 들어가는 구조라 천장에 매는 직부등은 거의 안 썼어요. 자칫하면 천장이 너무 복잡해 보일 것 같아서 벽부등이나 간접조명을 위주로 배치하고, 포인트 주고 싶은 곳에만 펜던트를 달았거든요.

해외 살 때 어두운 집에서 지내본 적이 있는데, 그때 느낀 포근한 분위기를 살리고 싶어서 전체적인 조도는 일반적인 집보다 조금 낮게 잡았어요. 특히 ylighting에서 직구한 버블램프는 마당에서 봤을 때 꼭 달처럼 떠 있는 느낌이라 정말 마음에 들어요. 고민한 만큼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해요.

댓글 7개

조***아

저도 조명은 무조건 발품 파는 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을지로 쪽 다녀오셨으면 진짜 고생하셨겠어요.

↳ 단***이

진짜 발품 판 만큼 눈에 들어오는 게 다르더라고요. 다리가 좀 아팠지만 후회는 없어요!

어***아

조도를 낮게 잡으면 밤에 분위기 진짜 대박이겠어요. 저도 은근히 어두운 조명 선호하거든요.

전***님

천장고 높으면 직부등보다는 벽부등이나 간접조명이 마감 면에서 훨씬 깔끔하긴 해요. 잘 결정하셨네요.

실***중

실링팬이랑 조명 같이 배치할 때 스위치 분리하는 것도 꼭 챙기셔야 해요!

↳ 단***이

맞아요. 전기 작업할 때 스위치 분리해달라고 미리 말씀드려서 따로 작동하게 해뒀어요.

직*왕

버블램프 직구라니 대단하시네요. 배송 중에 깨질까 봐 걱정되진 않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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